고민상담
이직준비는 뭐부터 천천히 준비 해야할까요?
연구분야라 자격증도 없고 이제 1년차 되어가는데 이직 생각이 나네요 뭐부터 준비해야할까요? 영어성적도 아직 유효하고.. 뭐부터 해야할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연구분야에서 근무하신다면 그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스팩은 갖추어져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우선은 이직하고자 하는 회사쪽에 원서를 하나씩 넣어보시면서 지금까지 해오셨던 연구 과제들에 대해서 자소서를 작성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만일 스팩 보강을 더 하셔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신다면, 당장 이직할 것 이 아니라면 특허를 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자격증이 필수적인 직무가 아니라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본인이 지난 1년 동안 수행한 연구 내용과 성과를 꼼꼼하게 정리하는 데이터 아카이빙입니다. 자격증보다 중요한 것은 실무에서 어떤 문제를 해결했고 어떤 기술적 숙련도를 쌓았는지 증명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선 현재까지 참여했던 프로젝트별로 본인의 역할, 사용한 분석 장비나 툴, 그리고 도출된 유의미한 결과값들을 구체적인 수치와 함께 정리해 보세요. 연구직은 경력기술서가 곧 본인의 얼굴이 되므로, 아직 기억이 생생할 때 실험 노트나 결과 보고서를 바탕으로 초안을 잡아두는 것이 유리합니다. 1년 차라면 실무 역량과 함께 잠재력을 동시에 보여주는 것이 핵심입니다.영어 성적이 아직 유효하다는 점은 큰 강점입니다. 많은 연구소나 기업 연구직에서 해외 논문 리뷰나 글로벌 협업을 위해 어학 능력을 중시하기 때문에, 성적이 만료되기 전에 관심 있는 공고의 지원 자격이나 우대 사항을 미리 파악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잡코리아나 사람인 같은 일반 구직 사이트 외에도 하이브레인넷이나 링크드인처럼 연구직 공고가 활발히 올라오는 플랫폼을 수시로 확인하며 업계 동향을 살펴보세요.
마지막으로 본인이 왜 이직을 원하는지, 다음 직장에서는 어떤 연구를 더 깊이 있게 하고 싶은지에 대한 방향성을 설정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1년이라는 시간은 짧아 보일 수 있지만, 그 안에서 배운 점을 명확히 정의한다면 충분히 설득력 있는 이직 사유를 만들 수 있습니다.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현재 진행 중인 연구 업무를 잘 마무리하면서 차근차근 이력서의 뼈대를 만들어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