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유치원에 가기 싫다면서 떼를 쓰는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유치원에 다니고 있는 6살 여자아이입니다. 아이가 아침마다 유치원에 가기 싫다며 울면서 떼를 씁니다. 어떻게 하면 즐겁게 등원할 수 있을까요?
6세 아이가 유치원에 가기 싫다며 떼를 쓸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아이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시간은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아이로 하여금 유치원이 즐거운 곳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이가 유치원에서 돌아오면 유치원에서 있었던 기분 좋은 일, 재밌었던 일들을 이야기 나눔으로써 유치원은 좋은 곳이라고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아이를 위해 부모는 '엄마 없이도 잘 지낼 수 있다'라는 믿음을 심어주고 아이를 응원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오혜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루틴을 만들고 작은 보상이나 칭찬으로 긍정적인 등원 경험을 반복시키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침마다 유치원에 가기 싫다 라고 떼를 쓴다면
현재 아이의 나이가 6살 이면 언어적 소통은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에
아이에게 왜 유치원에 가기 싫은지 이에 대한 이유를 아이에게 직접 물어보는 것이 먼저 이겠습니다.
아이가 이야기를 시작하면 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면서 아이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경청을
해주세요.
아이의 이야기가 끝나면 아이의 감정을 충분히 공감한 후에 서는 이렇고 후는 이렇다 라고 하면서 유치원에
등원을 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그 이유에 대한 설명을 아이의 이해를 도와가며 잘 알려주도록 하세요.
더나아가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통해 원과 가정에 연계하여 아이가 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의 감정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해 주세요
아이와 함께 일찍 등원하여 5분 정도 함께 있어 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유치원에서의 즐거운 일들을 평소에 자주 이야기 해서 좋은 이미지를 많이 심어 주세요.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아침마다 유치원에 가기 싫다고 우는 이유를 아이에게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공감해 주세요. 심리적으로 안정이 되었다면 유치원 선생님과,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아이가 재미있게 유치원에서 놀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분리 불안을 가지고 있는 걸 수도 있고, 아직 유치원에 적응이 되지 않은 걸 수도 있습니다. 특히 입학이나 방학이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그렇게 느끼는 걸 수도 있고요. 항상 일정한 시간에 집으로 돌아온다는 점을 아이에게 안내하면 아이의 분리 불안이 어느 정도 해소될 수 있습니다. 또한 유치원에서의 활동에 기대감을 부여 아이가 기대감을 가지고 유치원에 다닐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침마다 유치원에 가기 싫다고떼를 쓴다면 아이가 유치원에대한 좋은 생각을 가지도록 긍적적인 이야기를 많이 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