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bruise)은 충격으로 파열된 모세혈관 밖으로 흘러나온 피가 뭉쳐 생긴 것으로선홍색으로 시작해 점차 파란색, 보라색으로 변하며 흡수됩니다. 약 5~10일 정도가 지나면 갈색으로 변하며 옅은 노란색을 띠며 사라지게 됩니다. 계란등으로 부드러운 마사지는 흡수를 촉진시켜 도움이 됩니다.
타박상 등에 의해서 멍이 생기는 것은 손상을 받은 부위의 모세혈관이 손상되며 혈관 밖으로 피가 누출되면서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멀쩡해 보일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며 피가 서서히 혈관 밖으로 고여 피하층에 자리 잡게 된다면 뒤늦게 피멍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손상되는 혈관의 크기 및 출혈의 정도에 따라서 멍의 정도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다시 흡수가 되어 사라지게 되므로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멍의 위치, 크기 등의 요소에 따라서 사라지는데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천차만별입니다. 혹시라도 멍의 크기가 지속적으로 커지면서 압박 증상이 나타난다면 구획증후군을 염려하여야 하므로 병원 진료가 필요하겠습니다. 다만 보통은 1-2주 이내에 거의 사라져야 정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