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강아지가 사망한뒤 집에서 할수 있는 대처방법을 알려주세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강아지가 사망했을때 집에서 할수 있는 대처방법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장례를 치르기전 잠시동안 안치하고자 합니다.
그때 취할수 있는 방법을 부탁드립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우선 명복을 빕니다.
하지만 죽으면 사체의 경우 부패하는 속도가 생각보다 많이 빠릅니다. 우선 차갑게 보관해주시기 바라며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반려동물 장례업체 연락하셔서 화장 하시거나 개인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사유지가 있으면 고이 묻어주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죽게되면 빠른 속도로 근육이 경직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항문에서 배설물과 소변이 흘러나옵니다. 배설물의 경우 즉시 닦아서 제거해주시고, 계속 수시로 흘러나올 수 있으니 패드로 주변을 감싸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부패와 경직이 시작되기 때문에 가능한 빨리 처치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패드로 온몸을 다 감싸서 저온에 두는 것이 부패를 조금이나마 늦추고, 냄새가 덜 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항문, 식도를 통해 음식물이나 변이 흘러 나올 수 있고 방광에서 뇨가 나올수도 있으니
하복부를 압박하여 뇨를 배설 시키시고
목구멍과 직장에 면솜을 말아서 넣어 막아 이물질의 배출을 막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는 해줄 수 있는것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