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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생쥐23
신속한생쥐23

할머니 폐 안 좋으셔서 응급실 산소호흡기. .

성별
여성
나이대
70대 +
기저질환
당뇨

할머니께서 숨쉬기가 힘들어서 응급실을 가셨는데

기흉도 있고 이미 섬유화가 많이 되어서 쇼크가 오거나 안 좋아지면 기도삽입을 해야한다네요.

산소호흡기 떼면 누워있으면 산소포화도가 안 떨어지는데 앉아있으시면 떨어지신데요.

의사선생님이 최악을 가정하면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하셨는데

제가 궁금한건 산소호흡기끼면 상태 좋으면 그냥 끼신 상태로 계속 오래 1년 2년 사시는 경우는 없나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말씀하신 상황을 종합하면, 기저 폐섬유화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에서 기흉까지 동반된 중증 호흡부전으로 보입니다. 이 경우 산소호흡기를 착용하면 산소포화도는 유지될 수 있으나, 폐 자체의 기능이 회복되는 것은 아니어서 전반적인 예후는 보수적으로 판단합니다.

    질문하신 것처럼 산소호흡기를 착용한 상태로 수개월에서 1–2년 이상 지내는 경우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만성 폐섬유화나 COPD 환자 중 일부는 장기 산소치료(LTOT)를 하며 비교적 안정적으로 지내기도 합니다. 다만 현재처럼 기흉이 있고, 체위 변화(앉을 때)만으로도 산소포화도가 떨어지며, 의료진이 기도삽입 가능성과 쇼크까지 언급했다면 일반적인 장기 안정군보다는 위험도가 높은 단계로 해석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의사들이 “마음의 준비”를 말씀하신 이유는, 갑작스러운 악화 시 인공호흡기 삽관 여부, 연명치료 범위에 대한 가족의 판단이 필요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곧바로 임박한 사망을 의미한다기보다는, 예측이 어렵고 급변 가능성이 큰 상태라는 뜻에 가깝습니다.

    정리하면, 산소호흡기를 착용한 채 일정 기간 유지되는 경우는 있으나, 현재 설명된 임상 양상에서는 장기 생존을 전제로 낙관하기는 어렵고, 향후 경과는 매우 가변적이라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