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런 분과 절대 술을 같이 안 먹습니다.
예전에 동기 형 중에 술만 먹으면 주변 사람에게 시비를 걸고 주차된 차의 백미러를 부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당시는 블랙박스도 CCTV도 별로 없던 시절이라 문제가 안 되었지만 저는 그런 모습을 딱 한번 보고 다시는 그 사람과 술을 같이 안 먹었습니다.
물론 그 전에 경고를 먼저 하긴 했는데, 저 말고 다른 사람과 먹을 때 또 그런 일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주사가 있는 분은 술에 힘을 빌려 자기가 평소 못했던 걸 주변에서 으레 이해하고 받아주겠지 생각하고 하는 행동 같아 저는 수용을 못하겠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