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로고
검색 이미지
반려동물 건강 이미지
반려동물 건강반려동물
반려동물 건강 이미지
반려동물 건강반려동물
검붉은바위새2
검붉은바위새223.02.12

강아지가 자꾸 똥을 먹어요. 못먹게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나이
5개월
성별
암컷
몸무게
3.3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말티푸
중성화 수술
없음

강아지가 자꾸 똥을 먹어요. 못먹게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밥도 정량을 주고 간식도 먹이는데 자꾸 똥을 먹어요.

바로 치우면 되지만 항상 지켜보고 있을 수만은 없어서요.ㅠㅠ

3월부터는 강아지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지는데 걱정입니다

도와주세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똥을 먹는 행위는 식분증이라고 합니다.

    보통 식분증의 원인은

    - 스트레스

    - 영양결핍

    이렇게 주 요인입니다.

    밥을 적정량 보다는 좀 밥량을 증량 시키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간식은 적절히 주시구요 강아지들이 영양이 부족하면 자기 똥을 먹는 습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적절한 놀이 혹은 산책을 해서 에너지를 분출하여 스트레스 또한 풀어주시는 것 권장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정상적인 강아지가 집에서 변이나 오줌을 싸는것 자체가 사실은 비정상입니다.

    개과 동물에게 있어 집은 가족과 함께 사는 동굴이자 은신처입니다.

    이런 집안에서 변을 보는것은 가족들을 병들게 하는 패륜이고

    집에서 냄새가 나게 하여 잠재적 적에게 가족의 위치를 노출시키는 매국행위로 생각합니다.

    때문에 강아지가 영리할수록, 가족을 사랑할 수록 집에서 변을 싸지 않고 야외에서만 하려고 하죠.

    그런데 산책량이 부족한 상태에서 강아지가 철이 들면 가족을 위해 변을 직접 치우게 됩니다.

    강아지가 자기변을 휴지에 말아서 변기에 넣고 물을 내릴 수는 없으니

    남은 선택으로 먹어서 제거하는 방법을 선택합니다.

    반려견의 정상적인 산책 최소 기준은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입니다.

    이 최소 기준만 충족시켜도 강아지는 외부에서 배변, 배뇨를 하여 지금 어거지로 변을 먹고 있는 문제는 사라집니다.

    오늘부터 바로 나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