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영양제

상비약 성격의 수면제 추가처방 가능할까요?

성별

남성

나이대

20대

기저질환

만성 비염

복용중인 약

졸민(트라린)/잘레딘

안녕하세요 저는 정신적으로 큰 트라우마를 가지고 사회생활을 하다 이번 교육과정 개정 전 마지막 수능에 응시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경우 지난 3년간 트리람(졸민) 수면제(불면 증세가 심할 때는 한 알(0.25mg), 덜할 때는 1/4로 쪼갠 적도 있으나, 최근 악화되어 역치가 1알 이상으로 올라간 상황입니다)로 수면에 큰 문제 없이 생활을 해 왔는데요, 최근 악몽을 많이 꾸고 자주 깨며 땀이 많이 나는 증세로 인해 잘레딘 10mg 으로 수면제를 바꾼 상태입니다. 하지만 잘레딘 10mg에도 수면이 잘 이뤄지지 않아 임의로 복용하고 있습니다.

심리적으로 불안정하다 보니 공부에도 기복이 심한 편입니다. 회피기제로서 감기.몸살 등의 컨디션 난조 증세가 들 때도 있고, 불안과 우울 증세가 극도로 심해져 멍한 상태, 신체와 정신이 돌처럼 굳은 상태로 정상적으로 활동을 할 수 없을 때도 많습니다.

그런데 최근 컨디션이 안 좋을 때나 우울.불안 증세가 크게 늘 때 수면제를 먹고 2-3시간 정도 수면을 취했을 때 앞서 언급했던 증세들이 획기적으로 호전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지금 제게 필요한 것은 일관된 공부이고, 컨디션이라는 매일의 변수에 대처하기 위해 자유자재로 잠을 잘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제가 다니고 있는 대학병원에서 매일 저녁에 취침을 위해 먹는 수면제 외에 상비약 성격으로서 처방받을 수 있는 자칭 낮잠용 수면제(짧은 시간동안 강하게 작용하는 수면제)가 필요합니다. 약사님들께서 제가 처방받을 수 있는 수면제를 추천해 주신다면 저의 일상에 아주 큰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추가로 졸민(트리람->잘레딘)으로 수면제를 변경한 이후에도 효과가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다른 수면제를 추천해주신다면 어떤 것이 있을지도 알려주신다면 감사드리겠습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호현 약사입니다.

    상비약 개념의 수면제 처방도 가능하기는하나 일수에 제한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수면제는 모두 전문약으로 추천에는 의사의 판단이 필요합니다. 다만 보조제로 테아닌이나 마그네슘 메라토닌과 같은 성분들의 사용이 가능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