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정신과 진료시 보험이나 취직 등 불이익
성별
여성
나이대
20
실은 위염이 만성화 된 이후
위염 증상이 심해지면 덩달아 공황 같은 증상도 심해지고
세달째 약을 먹었지만 나아지나 싶다가도 또 재발하고 이럽니다.
정신과 진료를 한번 받아볼까 싶은데 이후 보험이나 취직 등에 불이익이 있을까 걱정입니다. 또 해외 이민 계획 중인데 정신과 기록이 있으면 안 받아줄까 싶기도 해서요.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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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취직이 안 될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보험은 제한이 될 수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취직을 걱정하는 것 보다 취직 해서 공황장애를 이겨 내는 것이 더 중요하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어려운 경우 공황장애가 더 나타나기 때문에 꾸준히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법적으로 의료기록은 본인을 제외한 그 누구도 확인할 수 없습니다.
간혹 보험같은걸 가입할 때 의료진료를 본 기록을 조회하 수 잇는데 이 경우에도 진료시에 붙인 진단명만 확인이 가능합니다.
기업에서는 고용시 이런걸 확인할 수 없게 되어있습니다. 그래도 걱정되신다면 정신과 진료 보실 때 진단명을 질병으로 넣지 말고 상담으로 넣어달라고 요청하실 수 잇겠습니다. 단, 이러면 나라에서 진료비 및 약값을 지원받지 못하고 본인부담 100%가 될 수는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