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수지 흑자가 부동산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2013년부터 2021년까지 무역수지 흑자로 막대한 달러가 유입되었다고 합니다. 이 달러가 부동산 가격 상승의 원인이라고 하는데 맞는 말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관세사입니다.
무역수지 흑자로 인해 유입된 달러가 부동산 가격 상승의 원인은 아닙니다. 물론 무역수지가 흑자라는 의미는 그 나라의 경제 상황이 좋다는 반증이고 더 많은 투자 기회와 자금의 융통이 원활할 수 있기에 부동산 가격 상승에 영향을 끼칠 수도 있습니다.
다만, 부동산은 대내외적으로 정말 많은 요소에 따라 영향을 받고 정부 정책 등 변수도 많이 존재하는 영역이기에 일반화하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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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민 관세사 드림
안녕하세요. 박재성 관세사입니다.
무역수지 흑자로 달러의 단기 유동성이 확대되었는데, 이러한 유동성을 실물경기가 흡수하려면 국내 소비와 투자가 활성화되야 합니다.
그러나 국내 소비와 투자가 활성화되지 못하면서 이러한 유동성이 자산시장으로 유입될 수 밖에 없었고, 자산시장으로 유입된 유동성이 부동산 가격 상승을 부추긴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무역분야 전문가입니다.
달러가 유입되었다는 것은 외국으로부터 수출이 많아서 더 많은 외화가 들어왔거나, 외국인 투자가 더 많이 들어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무역수지 흑자는 일반적으로 경제적으로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하지만 부동산 가격 상승과 무역수지 흑자 간에는 직접적인 인과관계가 없습니다. 부동산 가격은 다양한 요인에 따라 결정됩니다. 예를 들어 정책 및 금리의 변화, 대출 조건 등이 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무역수지 흑자가 경제 전반의 활력을 나타내는 지표 중 하나이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는 있으나 무역수지 흑자가 부동산 가격 상승의 직접적인 원인이라고는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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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무역수지가 흑자라는 것은 상품무역의 관점에서 지속적인 흑자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인데, 우리나라는 최근 20년간 단 두번의 무역적자만을 기록했을뿐 꾸준한 흑자를 보는 국가였습니다.
무역수지의 흑자만으로 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는 없지만, 경기 회복 또는 호황의 상황에서 돈이 풀리면서 부동산 등이 상승하고 물가도 함께 올라가는 등의 영향이 있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해당부분은 직접적인 연결고리는 없지만 간접적인 연결고리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먼저, 경상수지의 흑자는 우리나라 경제의 성장 및 인플레이션을 뜻합니다. 그리고 이에 따라, 수많은 사람들의 소득이 늘어날 것이며 이러한 사람들이 큰 부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자산이 가장 많이 쏠려있는 부동산에 자금이 되거 투입될 수 밖에 없으며 이에 따라 전체적인 부동산 가격이 상승이 나타난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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