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집을 나갔다가 자기맘음대로 들어와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안녕하세요
진돗개처럼 생긴 믹스견인데요..
주택에서 한번 실수로 대문이 열린틈에
밖으로 도망갔는데 불러도 피하기만 하고
한참뒤에야 결국 들어오긴했는데요
훈련을 어떻게 시켜야 할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훈련은 강아지가 아니라 보호자분과 가족들이 받아야 할듯 합니다.
문이 열린 상태에서 밖에 나가고 싶은것은 자유를 구가하고 싶어하는 모든 개과 동물의 기본적인 소양이라
훈련을 한다고 하여서 개선될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또한 지역에 따라 방견(사유지 이외의 공간으로 개를 풀어 놓는 행위) 자체가 불법으로 규정되어 있는 곳이 많아 현재 위법행위를 하고 계시는것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이렇게 방견을 유지하는 상태에서 해당 강아지가 타인의 신체적 재산적 피해를 일으킨 경우 사안에 따라 소유자인 보호자가 형상처벌을 받는 경우가 있고 사망사고등이 유발되는경우 실형까지 나옵니다.
즉, 문단속을 잘하시거나 목줄을 채워서 집밖으로 나가는걸 막으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개는 물지 않는다. 라는 말을 떠나
도로를 가다가 그 강아지를 피해 핸들을 꺾은 차량이 전복되어 사망사고가 나는 등의 극단적인 상황이 벌어지면 그 책임은 고스란히 보호자분의 책임이고 앞에서 말씀 드린것처럼 과실치사에 해다하여 실형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물론 실형보다 중요한게 타인의 목숨을 끊어 놓은게 가장 문제겠지요.
꼭 집안에 목줄을 해놓으라는 말은 아닙니다.
사람들이 훈련을 잘해서 문단속을 잘하시라는 말이고
강아지를 훈련할 부분은 이름을 부르면 "나잡아봐라~ " 하고 도망가지 않고
이름이나 특정 신호를 내면 먹을것이 나온다는 인식으로 집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평소에도 밥을 주거나 간식등을 주기 전에 예외없이 항상 그 신호를 해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물론 그 훈련이 되었다고 집밖에 나갈 수 있게 해도 된다는것은 아닙니다. 분명한 범법행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