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성들여서 답변 드리는 사람입니다.
정보사령부는 대한민국 국방부 산하의 군사정보 수집 기관인데요. 주로 해외와 북한 관련 군사정보를 수집하고 첩보 활동을 하는 곳입니다. 특히 인간정보 수집에 중점을 두고 있어서 북한이나 중국, 러시아 등에 요원을 파견해서 정보를 모으는 일을 하고 있죠.
이번 사태에서 전직 사령관의 영향력이 컸던 이유는 정보사의 특수한 문화 때문이라고 볼 수 있어요. 정보사는 업무 특성상 고도의 보안이 요구되고 불법 정보수집도 묵인되는 곳이다 보니, 축적된 정보를 바탕으로 개인이 권력화되는 경향이 있거든요. 그래서 전역 후에도 인맥과 정보력을 통해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었던 거예요.
또 정보사는 OB(전직자)들을 특별히 예우하는 문화가 있어서, 현역보다 예비역 선배들과의 관계를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경향이 있답니다. 이런 그릇된 문화가 이번 사태의 한 원인이 된 것 같네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