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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버드
앵그리버드

미국은 쪼개기 상장은 없는건가요??

한국은 멀쩡한 기업을 쪼개기 상장으로 분할해서 상장시키는게 유행이지요?

그래서 주주들 뒤통수를 치고 있는데

미국은 그런 모습을 못본거 같아서요? 미국은 그렇게 안하나요?

한국이였으면 구글 같은경우 벌써 여러개의 회사로 나뉭졌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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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에도 스핀오프는 있지만, 한국에서 자주 논의되는 쪼개기 상장과는 조금 다릅니다. 미국에서는 큰 기업이 일부 사업 부문을 독립 회사로 분리해 상장시키는 일이 드물게 발생하지만 주주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규제가 강합니다. 예를 들어, 구글은 알파벳이라는 모회사로 구조를 재편성했지만 상장 기업을 여러 개로 나누지는 않았습니다. 미국의 규제 환경이 주주 보호를 더 강조하기 때문에 한국과는 상황이 다릅니다.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은 기본적으로 단일기업 상장을 한다는 오너들 마인드가 있는거 같습니다

    우리나라 대기업 오너들처럼 전부 쪼개서 상장하는 일은 미국에서는 극히 드문 경우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국장은 탈출하는게 지능순이 맞는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미국도 가능은 하지만 미국 주식에 있어 제1원칙이 주주를 위한 결정을 한다는 것입니다

    • 주주 입장에서 손해가 되는 행위는 상장사가 선택하지 않기에 자연스럽게 장기투자를 유도하게 됩니다

    • 또한 자사주 매입 소각을 반복하면서 오히려 가치를 높이는 판단을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에서도 쪼개기상장(동시상장)이 있긴 하지만, 그 조건이 까다롭고 소액주주의 권리가 잘 보장되는 국가라 미국은 거의 없습니다.(일본은 우리처럼 활발히 쪼개기 상장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 미국에도 기업 분할을 통한 상장은 존재하지만,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쪼개기 상장"과는 다소 다릅니다.

    미국에서는 기업 분할을 통해 자회사나 사업 부문을 독립된 상장회사로 만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분할은 주주 가치 증대를 목적으로 하며, 주주에게 자회사 주식을 배분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이는 한국의 쪼개기 상장과는 다른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