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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잠자리23
심심한잠자리2322.11.29

전화통화를 하루종일하는 남편 정상인가요

저희 남편이 수다떠는걸 좋아하는편인데요


친구들이랑 전화통화를 하루 4시간씩 통화해요


그친구는 하루에 4시간동안 통화를하고도 또 전화해요. 시간이 너무 아까울것같아서요.고쳐야하는데말이죠. 어떻게 고쳐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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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1.29

    안녕하세요. 진지한갈매기26입니다. 하루에 4시간 동안 전화하시는 분은 처음 보는 것 같아요.

    남편분과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며 하루에 통화하는 시간을 정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 안녕하세요. 럭셔리한족제비16입니다.

    그 시간을 우리가족을 위해서 써보는게 어떻겠냐고 이건 정말아니지 않냐고 이야기해보세요

    무조건 하지말라고 하는것보다 차츰 시간을 줄여가도록 유도하는게 좋을듯합니다



  • 안녕하세요. 파이코인777입니다.

    우와 대단한 남자들인데 나이가 어찌되는지가 없네요

    보통남자들 그리오래 통화를 한다니 감히 이해가 안되는데

    여성호르몬이 두분다 어마무시한것인가?

    휴대폰 요금제를 무한대로해서 그런거 아닙니까? 요금제변경해 요금 폭탄을 한번 날리면 안그러실까?

    여자분들이 이글보시고 우리여자보다 더심하네 하실것같은데 스트레스를 통화로 푸시는지? 왜 그리 통화하는지를 알아보고 그 원인들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전문가 상담이 필요한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자유로운쌍봉낙타113입니다.


    일반적인 남자분들과는 다르네요. 남편분이 이야기 하는것을 좋아하는거 같네요. 남편분과 대화를 해보시는건 어떤가요? 친구분들과의 대화는 좀 줄이고 질문자님과 대화하자고 해보는것도 좋을거같아요.


  • 안녕하세요. 행복한거북이입니다.

    남편 분께서 하루 종일 통화를 하여서, 조금 서운하시기도 하실 것이고, 조금 걱정스러운 마음도 있으실 것 같아요.

    하지만, 내가 그렇지 않다고 하여서 남편 분을 이상하게 바라볼 것은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4시간을 통화했다는 것은 통화를 하고 있는 상대방도 4시간을 함께 통화했다는 것인데, 그 두 분의 성향이 통화하고 이야기 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이라고 생각해보고 통화하고 있는 남편 분과 친구 분만 보면 이상할 것이 없지 않습니까?

    4시간을 전화로 붙잡고, 혼잣말을 한다면 문제가 될 수 있지만..

    그래서 글쓴이는 가령 통화는 간략하게 할 이야기만 하고 끊을 수 있다 생각하지만,

    상대방인 남편 분은 전화를 한 김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보면 4시간이 갈 수도 있기 때문에 문제가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개인의 성향인거지요. ^^

    다만, 문제가 될 수 있는 것은 가정에서도 각자 해야 하는 역할이라는 것이 있고, 밖에서도 해야 할 일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역할을 하지 않고, 통화만 붙잡고 있는다면 그것은 문제가 될 수 있지요.

    또 가정에서도, 일이 아니라 남편으로서의 역할이 있기 때문에 아내와의 일상적인 대화의 시간도 필요하기 때문에, 그런 것 조차 하지 않고 친구 분과의 통화만 한다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그 부분에서 소홀하다면, 남편 분과 상의를 해보시는 것도 좋아요.

    상의를 할 때에는 무조건 "통화 4시간 하는 것 너무 이상해!"라고 개인의 성향을 무시하시기보다는,

    "친구와 통화하는 것이 즐거운 것도, 친구와의 이야기 나누는 취미 시간도 존중해. 하지만 그 통화하는 시간의 반 만큼 나랑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진다거나, 남편으로서, 또는 아빠로서 우리와의 시간도 가졌으면 좋겠어^^ 한 번에는 아니더라도, 조금씩 그렇게 우리와의 시간도 가져주도록 노력해주었으면 해."

    라는 식의 상의를 해 준다면, 남편도 돌아보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면서,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반듯한쥐148입니다.

    부부끼리는 속상한일이나 실망한부분은 빨리 말하고 푸는게 좋습니다.

    진지하게 아닌것 같다고 말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매너있는칼새160입니다. 따로 남편분을 불러서 당신이 이러이러 해서 너무 속상하다, 이런 식으로 말씀 해보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