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역사에서 황충이 젊은 시절부터 이름난 명장은 아닙니다. 정사 기록에서 그가 유표 휘하에서 중랑장으로 유현을 지켰으며, 이후 장사태수 한현의 부하에 불과했습니다. 황충이 본격적으로 두각을 나타낸 것은 유비에게 귀순한 뒤로 219년 정군산 전투에서 위나라의 명장 하후연을 공격해 전사시키고 군대를 크게 무찔렀으며, 이 공으로 유비에게 높은 지위에 올랐습니다.
그는 75세의 명궁이라고 할 정도로 백발의 노장으로 이름났습니다. 이는 삼국지연의가 만들어낸 이미지였으나 늦게 성장한 장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