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 가로수들이 각종 이유로 심하게 가지쳐지고 잘려나가는데 좋은 대책은 없나요?
도로의 가로수들의 수난사가 유독 많은 것 같습니다
교통신호 조망권등 각종의 이유로
아주 심하게 가지쳐지고 잘려나가서
거의 몸통만 남은 경우도 많아
볼품없어 눈쌀을 찌푸리기도 합니다
또
너무 자주 바꿔치기되기도 하는데요
도심속 가로수의 순기능 또 생명의 소중함을 생각해볼때 꼭 그래야만 했나 하는 생각도 들때가 많아요
좋은 대책들은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가로수 관리는 도시 환경에서 중요한 문제 중 하나입니다. 가로수들은 도시의 미관을 개선하고, 공기를 정화하며, 그늘을 제공하는 등 많은 이점을 가져다 줍니다. 그러나 도로안전, 인프라 유지 관리, 시야 확보 등의 이유로 가지치기나 제거가 불가피하게 이루어지기도 합니다.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무분별한 가지치기로 매년 가로수 1만6000여 그루가 고사하고 있습니다. 가지가 너무 많이 자라면 간판을 가리거나 통행에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지방자치단체들은 2월 중순쯤부터 가지치기를 시작하는데요, 산림청은 ‘가로수 조성·관리 매뉴얼’에서 “과도한 생육으로 전선 등 가로시설물에 영향을 주거나, 도로 및 보도의 폭이 좁아 축소가 필요한 가로수”를 가지치기 대상으로 정합니다. 또한 마르거나 병충해로 피해를 입은 가지, 미관상 좋지 않은 가지도 가지치기 대상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가지치기 매뉴얼이 지자체마다 다르고 기준도 명확하지 않다는 점이며 가지를 너무 많이 자르거나 험하게 자르면 잘린 절단면으로 세균이 침투해 나무가 고사할 수 있습니다. 해외에는 가지치기에 관한 구체적 가이드라인이 있는데요, 전체 나무줄기의 25% 분량까지만 가지를 치도록 정한 국제수목관리학회의 가이드라인이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이러한 제도적 개선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도심의 가로수 관리에 대한 균형 잡힌 접근이 필요합니다. 우선, 도시 계획 단계에서 가로수의 성장을 고려한 장기적인 설계가 중요합니다. 가로수 선택 시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적절한 수종을 선택하고, 수형 관리 기술을 개선하여 과도한 가지치기를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지하 배선 시스템 도입이나 신호등 위치 조정 등 인프라 개선을 통해 가로수와의 충돌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시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중요합니다. 가로수의 생태적, 경제적 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리 과정에 시민 참여를 유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마지막으로, 가로수 관리에 대한 법규와 가이드라인을 강화하고,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종합적인 접근을 통해 도시 환경과 가로수의 건강한 공존을 도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거리의 가로수들이 가지쳐지고 잘려나가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입니다. 이는 여러 가지 이유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로수의 종류 식재 지역의 기후 조건 관리 방식 등 다양한 요인이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가로수의 종류에 따라서도 가지쳐지는 정도가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느릅나무나 메타세쿼이아는 뿌리가 강하고 튼튼하여 가지쳐지는 정도가 적지만 은행나무나 버드나무는 뿌리가 약해서 가지쳐지는 정도가 많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로수를 심을 때에는 해당 지역의 기후 조건과 적합한 종류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가로수를 심을 때에는 적절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가로수의 뿌리가 지하관로나 도로 아래로 침투하여 뿌리가 잘려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관리자들은 가로수를 심을 때에는 이러한 부분을 고려하여 심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가로수의 가지치기나 흙 쌓기 등의 관리 작업도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가로수의 뿌리를 강화하고 가지쳐지는 정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가로수의 가지쳐짐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역 사회의 참여가 필요합니다. 지역 주민들이 가로수를 사랑하고 관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면 가로수의 가지쳐짐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관리자들과 지역 주민들이 소통하여 문제가 발생했을 때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거리의 가로수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지역 주민들의 아름다운 풍경을 지켜낼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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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실제로 가로수들은 조망권이나 현수막설치와 같은 사람들의 생활에 불편함을 주는 부분때문에 가지가 짧게 잘리거나 거의 몸통만 남은 경우가 있고, 이 경우 잎의 광합성작용을 통한 영양분 합성이 불가능해지거나 부족해지기 때문에 영양성분자체를 뿌리에서 끌어올릴 수 있도록 땅에 수액을 놓아주거나, 줄기나 몸통에 직접 수액을 주사하여 살려놓기도 합니다.
가로수는 도심의 미관상의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도로위의 자동차가 보행자를 위협하고나 사고를 막아주는 일차 보호막 역할을 하기도 하기때문에 가로수가 없는 도로를 만들기는 어렵습니다. 또한 도시에 있는 이산화탄소제거나 산소공급의 역할도 하기 때문에 더더욱 어렵습니다. 실제로 도시지역의 이산화탄소 농도는 외곽지역보다 더 높기때문에 도시의 열섬효과등이 일어나 기온이 높아지는 현상도 일어나기 때문에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한 도시에 서식하는 여러 동물들의 은신처이기도하며 인간에게도 심리적으로 편안함을 주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결론적으로는 사람들의 보행을 방해하거나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는 이유가 아니라면 가로수를 너무 심하게 해체하거나 잘라버리는 행위를 금지시키는것이 좋겠으나 가로수 앞이나 주변에 생활하는 사람들의 생활권도 보장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섣부르게 판단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사실 가로수를 심을 수 있는 종이 따로 법적으로 지정되어있고, 좌우로 뻗쳐나가지않고 위쪽으로 곧게 뻗쳐나갈 수 있는 가로수만 취급해여 적절히 관리해주어야 한다는 법이 있기는 합니다.
물론 현수막설치를 위해 멀쩡한 가지를 다 쳐버리는 등 전혀 생활권과 상관없는 행위를 위한 나무 훼손은 법적으로 막는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나무가 아니더라도 현수막을 세워둘 수 있는 인공 구조물을 세워서 관리가 가능한 부분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전문가입니다.
도로 건설 및 유지보수 시 가로수 보호를 우선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로수가 교통신호 조망권 등의 이유로 잘려나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도로 설계 시 가로수 보호를 고려하고,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가로수 관리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조직을 구성하여 가로수의 건강을 유지하고 적시에 관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