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안녕하세요 고등학생의 고민을 들어주세요
제가 고등학생인데 제가 하고싶은 일을 해야할지 잘하는 일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미래가 너무 어두운 것 같고 무서워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도와주세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저도 같은 고등학생인데요.. 저는 약간 꿈을 빨리 정한편이거든요?? 근데 오히려 약간 불안한게 있어요 내가 지금은 장래희망직업을 정해서 이것만을 보고 살고 있는데 만약에 그 일이 사실은 나와 안맞으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이나 이 직업에 미래 전망이 안좋으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들이 들어요
만약에 나중에 내가 이 일을 업으로 삼지 못하는 상황이 오면 나는 지금까지 이것만을 위해서 살았는데.. 다른 일은 아무것도 못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잖아요 그래서 저는 꿈을 굳이 빨리 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물론 학교에서는 무조건 우선 진로를 정해서 그거에 맞는 활동을 하라거나.. 수행평가도 그런것들이 많죠… 사회에서는 여전히 장래희망을 빨리 정하도록 요구하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내가 의미있게 생각하는 경험들’을 많이 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무언가 삶에서 목표를 한 가지 정해서 살아가는게 한편으로는 좀 결과지향적인 모습이잖아요? 그러니까 굳이 조급하게 생각하지말고 삶의 한 과정, 한 과정을 소중히 생각하다보면 언젠가는 내가 희망하는 어떤 모습에 자연스럽게 닿게되지 않을까요??ㅎㅎ
채택 보상으로 51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고3 학생이에요 저도 그랬거든요? 과학중점고로 잘못 들어가서 성적은 5~6등급에 수행 열심히 해서 좋은 점수 받아도 제자리고 다른 애들은 생기부 만들때 진로 못 찾아서 우울증까지 왔었거든요. 2학년때도 특성화로 전입에 실패해서 낙담했어요. 지금은 친구가 소개해줘서 위탁을 왔습니다! 위탁은 공부, 필기대신에 자격증을 따거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서 대학을 가는 식이에요! 저는 공립을 왔는데 한달에 2번정도 전시회관람도 가고 포토샵이랑 일러스트레이터 시험을 압두고 있습니다! MOU협약이라고 대학과 취업을 병행할 수도 있고 되면 500만원도 줍니다. 사설이랑 공립이 있는데 하게 되신다면 저는 정말 공립을 추천드려요. 위탁 말고도 계약학과라고 있는데 그쪽도 봐보세요!! 우린 아직 어리고 기회가 없는게 아니라는걸 작성자님이 알아주셨으면 좋겠네요! 더 궁금하신것 있으시면 말해주세요!!( ^-^)ノ∠※。.:*:・'°☆
안녕하세요! 먼저 마음에 가득한 불안함과 두려움을 용기 내어 털어놓아 줘서 고마워요.
고등학생이라는 시기는 인생에서 처음으로 '미래'라는 거대한 벽을 마주하는 때라, 당연히 눈앞이 캄캄하고 무서울 수밖에 없어요. 어른들도 평생 하는 고민을 벌써 마주했으니, 지금 불안한 건 네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네 삶을 정말 책임감 있게 잘 살아내고 싶어서 치열하게 고민하고 있다는 증거예요.
'하고 싶은 일'과 '잘하는 일' 사이에서 길을 잃은 너에게, 조금이라도 마음의 짐을 덜어줄 수 있는 현실적인 조언과 꿀팁을 전해줄게요.
### 1. '하고 싶은 일' vs '잘하는 일'의 프레임을 깨트리기
우리는 보통 이 두 가지가 완전히 반대편에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서로 엄청나게 연결되어 있어요.
* 잘하는 일을 선택하면: 남들보다 성과가 잘 나오니까 칭찬을 받게 되고, 재미가 붙어서 결국 그 일을 좋아하게(하고 싶어 하게) 될 확률이 높아요.
*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하면: 그 일에 온통 마음이 가 있으니까 남들 잘 때 한 번 더 보게 되고, 연습량과 몰입도가 늘어나서 결국 그 일을 잘하게 될 확률이 높죠.
그러니 지금 당장 칼로 무 자르듯 하나를 고르지 않아도 괜찮아요. 중요한 건 "내가 지금 당장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에너지가 어디로 향하는가"입니다.
### 2. 고등학생 때만 쓸 수 있는 '치트키' 활용법
미래가 무서운 이유는 '해보지 않아서' 생기는 막연함 때문이에요. 머릿속으로만 시뮬레이션을 돌리면 늘 최악의 결과만 생각나서 무섭거든요. 그 막연함을 깨트릴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이 있어요.
* '가장 작게' 먼저 경험해 보기: 만약 하고 싶은 일(예: 영상 편집, 요리, 디자인 등)이 있다면, 당장 관련 학과나 거창한 진로를 정하기 전에 이번 주말에 딱 3시간 동안만 혼자 독학으로 유튜브를 보며 따라 해 보세요. 막상 해보면 "어? 생각보다 나랑 안 맞네?"라며 쉽게 미련을 버릴 수도 있고, "와, 밤새워도 재밌다!" 하며 확신을 얻을 수도 있어요.
* 진짜 그 일을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훔쳐보기: 네이버 지식iN, 유튜브, 브런치 같은 곳에 네가 관심 있는 직업을 검색해 보세요. 그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쓴 '현실적인 장단점 일기'를 읽다 보면, 환상이 걷히고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일인지 아닌지 판단할 수 있는 눈이 생깁니다.
### 3. 미래가 너무 어둡고 무서운 너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은, 고등학생 때 정한 진로대로 평생 사는 어른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 사실이에요.
지금 주변 어른들을 보면 대학교 전공과 전혀 다른 일을 하거나, 30대나 40대에 완전히 새로운 직업(사회복지사, 공무원 등)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해서 멋지게 살아가는 분들이 정말 많아요.
지금 당장 내리는 선택이 네 80년 인생을 결정짓는 최종 종착지가 아니에요. 그저 "스무 살의 내가 첫발을 내딛어볼 만한 가벼운 출발선"을 고르는 것뿐이랍니다. 잘못 고르면 중간에 언제든 경로를 수정하면 그만이에요. 대한민국에 길은 정말 많고, 네 생각보다 시간은 훨씬 네 편이니까요.
> 💡 오늘 밤, 나에게 던져볼 단 하나의 질문
> "만약 실패해도 아무도 나를 비난하지 않고, 돈도 똑같이 벌 수 있다면 나는 내일 당장 '하고 싶은 일'과 '잘하는 일' 중 무엇을 할 때 더 도파민이 터지고 행복할까?"
>
머리로 고민만 하면 불안이 너를 삼키지만, 아주 작은 행동이라도 시작하면 불안은 호기심으로 바뀌기 시작할 거야. 넌 이미 고민하는 것 자체로 멋진 성장의 과정을 겪고 있어. 스스로를 너무 몰아세우지 말고, 오늘 밤은 무거운 마음을 조금 내려놓기를 바랄게요
이부분은 솔직해지시는걸 추천합니다 하고싶은일은 미래의내가 후회안할수 있는지 남탓을 안할수 있는지 생각하시고 결정하세요 잘하는 일은 내가 이일로 돈을 벌어 살수 있는지 미래가 괜찮은지 현실적으로 생각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인생은 누가 대신 살아주지않습니다 본인선택이 모든걸 결정합니다 누구든지 하고싶은거만 하고 살수는 없습니다 다만 하고싶은걸 언제가 하겠다는 희망을 버리고 살면 안된다는겁니다 현실이 힘들다고 하기실지만 잘하는 일이 나중에 도움이 될것같다면 잘하는일을 선택후 시간이지나 여유가 된다면 하고싶은일을 도전하시는걸 추천합니다 20대는 짧지만 인생은 길거든요
원래 대부분 그 나이대에는 뚜렷한 목표가 없습니다
일단 수능을 치고
좋은 학교에 가는 것이 최상의 목표이고
무엇을 할 건지는 대학에 가서 정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하고 싶은 것? 잘하는 것?
솔직히 그 나이대에서는 의미가 없습니다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한 목표로 고민하시기 보단
일단 수능을 잘쳐서 좋은 학교로 간 다음
무엇을 할 것인지를 고민하시는 것이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