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원전주가 크게 다시 반등한 이유가 뭔가요?
미국 웨스팅하우스와의 굴욕 계약 이후로 국내 원전주들이 크게 하락을 했는데 오늘은 이런 하락이 무색하게 엄청 큰 상승을 보여줬더군요.
이렇게 반전을 한 이유가 특별하게 있을 거 같은데 국내 원전주가 크게 다시 반등한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국내 원전주가 큰 반등(두산에너빌리티 +12.5%, 한전KPS +10.2%)을 보인 이유
1) 이재명 대통령 지지: 한미정상회담 전 웨스팅하우스(WEC) 계약 재검토 지시로 불공정 논란의 완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2) 한수원·한전 방미: 황주호 한수원 사장과 김동철 한전 사장이 WEC와 합작법인(JV) 논의 되고 있고 글로벌 시장 진출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3) 글로벌 원전 수요: 트럼프의 원전 확대 정책(2050년 400GW)과 EU 원전 회귀(폴란드 40조 원 수주)로 수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국내 원전주가 다시 반등하는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마도 체코와의 계약이 굴욕적이었다는 것이 너무 과한 반응이었다고
시장이 판단해서 다시 회복하는 것으로 보이며
또한 곧 있을 한미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으로보 돌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아직도 정확한 구조가 조사중이며 다만 금일 반등이유는 한수원 주체이며 이를 나서서 컨소시엄을 웨스팅하우스가 한다고 하면서 반등한것입니다
다만 문제는 한수원이 컨소시엄을 구성할때 설계 이부분을 웨스팅하우스로부터 퍼주기로 납품받는 구조라는것이며 아직도 이 논란에 대해서 추가 확인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원전주가 갑자기 튀어 오를 때는 대체로 정부 정책이나 해외 수주 기대감 같은 이슈가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반등도 비슷한 맥락으로 보입니다.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원전을 다시 키우겠다는 국내 정책 발언이 있었고 해외 원전 프로젝트 관련 뉴스도 긍정적으로 흘러나왔습니다. 투자자들이 그동안 눌려 있던 주가가 싸다고 본 점도 한몫했을 수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정치적 지원과 글로벌 원전 확대 흐름이 다시 주목받고 있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정부 정책 지조 전환과 해외 수주 기대감으로 원전 관련 종목이 급등했습니다.
특히 원전 기술 경쟁력 강조, 원전 수출 확대 언급 등이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웨스팅하우스 이슈 이후 저평가된 심리가 되살아난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이재명이 방한한 빌게이츠를 만나서 우리나라도 차세대 원전건설에 관심이 많다는 발언을 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빌게이츠가 원전, 보건, AI 관련 협력 논의를 한걸로 알려졌고 그래서 원전주가 크게 반등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어제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전력이 미국 웨스팅하우스(WEC)와의 불공정 계약을 체결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내 증시에서 원전주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였는데, 이번 조정을 매수 기회로 보는 투자자들이 저가매수에 유입되면서 급등했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국내 원전주가 크게 상승한 것은 해외에서의 기술력에서 이전의 기술력은 통과가 되지 않지만, 신기술의 경우 유럽의 기준을 통과하여서 미국의 웨스팅하우스의 허락을 맞지 않아도 사용이 된다는 것이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준으로 볼 떄 유럽이나 해외의 계약을 할떄 그 나라의 기준에 맞춰야 겠지만, 지금 유럽의 계약에서는 웨스팅하우스와의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기 떄문입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어제 계약에 대한 일시적인 하락이 있었으며 원전 ETF까지 하락을 했습니다.
다만 원전은 체코와의 수주 계약은 큰 호재로 작용하고 있으며 웨스팅하우스와의 굴욕 계약은 일시적인 악재로 일부 해소되면서 투자 심리가 다시 살아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참고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