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날 운동을 격렬하게 하면 몸에서 땀이 많이 나는데, 이 땀이 피부 표면에서 증발하면서 몸의 체온을 낮춰주는 원리는 무엇인가요?

더운 여름날 운동을 격렬하게 하면 몸에서 땀이 많이 나는데, 이 땀이 피부 표면에서 증발하면서 몸의 체온을 낮춰주는 원리는 무엇인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액체가 기체로 상변화할 때 필요한 열에너지인 기화열이 발생하는데 이때 땀은 피부 표면의 열을 빼앗아 수증기로 증발합니다. 결과적으로 피부와 체내의 열을 공기 중으로 방출하는 효과가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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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액체가 기체가 될때 열을 흡수하는데 이것을 기화열이라고 합니다

    초등학교부터 중학교 고등학교까지도 과학시간에 딱 이정도만 배웁니다

    근데 생각해보면 굉장히 이상한 일입니다

    액체 물이나 기체 물이나 분자 입장에서는 똑같은 분자일 뿐인데 에너지를 어떻게 흡수하거나 방출한다는 걸까요

    사실 실제로 일어나는 일은 어떻게 생각하면 당연하지만 또 굉장히 신기한 일이기도 한데요

    같이 액체 상태에 있는 분자들 중에도, 유독 다른 분자보다 에너지를 더 많이 가진 분자가 존재합니다

    이런 분자들은 확률적으로 기체상태로 날아가는 일이 생깁니다

    이런 일이 반복해서 발생하면 액체에는 에너지가 적은 분자만 남고, 에너지가 많은 분자는 기체에 더 많아집니다

    온도라는건 분자들의 평균적인 운동에너지의 양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액체의 온도가 낮아지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 일단 땀이 난다는 것은 내부 체온이 급격하게 올라가면서

    신체는 그 올라간 체온을 줄이기 위해서 땀을 배설하게 됩니다.

    그렇게 체내에서 수분이 나오면서

    동시에 체내의 온도가 내려가는 것입니다.

  • 운동을 심하게 하거나 날씨가 더우면 우리 몸은 체온이 너무 올라가는 것을 막기 위해 땀을 분비합니다. 땀 자체가 차가워서 몸을 식히는 것이 아니라, 피부 표면에 나온 땀이 공기 중으로 증발하는 과정에서 열을 빼앗아 가기 때문에 체온이 낮아집니다.

    액체 상태의 땀이 기체로 변하려면 많은 에너지가 필요한데, 이때 필요한 열을 피부와 몸속에서 가져가게 됩니다. 그 결과 피부의 온도가 내려가고 몸 전체의 체온도 함께 낮아지게 됩니다. 이를 증발열 또는 기화열의 원리라고 합니다.

    그래서 땀이 잘 증발하는 건조한 날에는 몸이 비교적 쉽게 식지만,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는 땀이 잘 마르지 않아 체온이 잘 내려가지 않고 더 덥게 느껴집니다. 우리 몸의 땀 분비는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자연 냉각 장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