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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저는 몸이 유독 건조 해서 그런지 정전기를 많이 타는 편인데요. 정전기 타는거 그대로 둬도 건강상 문제가 되지 않을까요?

평소 다른 사람 보다 정전기를 많이 타고 심하게 타는 편인거 같거든요. 평소 정전기 잘 안타는 사람도 저랑 접촉하면 타다탁 불꽃이 튐니다. 어느땐 따끔 거림이 굉장히 심할 경우도 있는데 이런식으로 계속 정전기를 타도 건강에 지장을 주진 않을까 갑자기 궁금해 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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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영민 의사
      이영민 의사
      서울아산병원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영민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정전기 자체는 순간적인 충격파가 높을 뿐 몸에 흐르는 전류의 양에 심각한 변화를 가져다 주지 않습니다. 따라서 건강에 크게 지장이 가는 부분이 없으니 크게 걱정은 안하셔도 되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정전기가 많이 발생한다면 몸의 문제라기보다는 입고 있는 옷과 환경의 문제가 클 수 있습니다. 세탁 세제에 따라서 정전기가 많이 발생하는 세제가 있습니다. 보통 계면활성제가 포함된 세제는 정전기가 상대적으로 덜 발생하기 때문에 한번 바꿔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주변 환경이 건조하다면 정전기 발생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가습기나 주변 환경을 습하게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지속적으로 정전기 발생시 세포막이나 신경계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조금씩 관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정전기로 문의주셨습니다. 정전기 자체는 전류가 거의 흐르지 않아 인체에는 유해합니다만, 정전기로 인해 피부가 예민하신 분들은 간혹 피부가 자극이 되며 피부질환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옷에 생긴 정전기의경우 건조한 상태에서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습기가 많은 곳에 걸어두면 도움이 됩니다.
      자동차나 쇠로 된 물체를 만질시 생기는 정전기는 만지시기 전에 동전 등으로 몇번 건드리시고 나면 정전기를 피할 수 있습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출처) 한국전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