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보(Seo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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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먹을수록 시간이 너무 빨리 가는 것 같아 너무 우울해요.... 이유가 뭘까요?

요즘 들어 유독 시간이 화살처럼 지나가는 것 같아

마음이 참 허무하고 우울합니다.

어릴 때는 시간이 느리게 간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일주일, 한 달이 눈 깜짝할 새 지나가 버리네요.

특별히 이룬 것 없이 나이만 먹는 것 같아

불안한 마음도 들어요.

왜 그런 걸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많은 분들이 나이가 들수록 비슷한 감정을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어릴 때는 새로운 경험이 많아 시간이 길게 느껴지지만,

    성인이 되면 반복되는 일상이 많아지다 보니 뇌가 시간을 더 짧게 인식한다고 합니다.

    그래도 지금처럼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는 건 잘하고 계신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마음을 돌아보고 고민하면서 힘들면 다른 믿을 만한 사람에게 이야기를 털어 놓으며 쉬어가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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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저두여..학생때는 3년이 길었던거 같은데 성인되고 일 다니니까 그냥 시간이 너무 빨리가요..1년이 금방 지나가더라구여..

  • 안녕하세요.

    이 나이에 이것밖에 못 했나?" 하는 불안감과 허무함은 시간을 더 빨리 느끼게 하는 심리적 요인입니다. 미래에 대한 걱정이 현재를 온전히 즐기지 못하게 만들어 시간이 그냥 '사라져버리는' 것처럼 느끼게 합니다. 이런 감정 떨쳐버리시고 오늘을 즐겨보세요.

  • 어릴때는 새로운겻들을 접하니까 시간이 느리게 가는듯하는데 나이들수록 똑같은 일상이라 시간 개념이 안느껴져서 빨리 가는듯 느낀다고 합니다.

  • 나이가 들수록 뇌가 받아들이는 새로운 자극이 줄어들면서 뇌가 처리하는 정보의 양이 적어지기 때문에 시간이 빠르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어릴 때는 모든 것이 처음이라 뇌가 기억해야 할 정보가 많아 시간이 길게 느껴졌지만, 어른이 된 후에는 일상이 반복적인 패턴으로 굳어지며 뇌가 이를 요약해서 인식하게 됩니다. 프랑스의 철학자 폴 자네는 인생 전체에서 1년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작아지기 때문에 체감 속도가 빨라진다는 이론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허무함에서 벗어나려면 일상 속에 작은 변화를 주어 뇌에 새로운 기억의 지점을 만들어주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지나간 시간보다 앞으로 채워갈 의미에 집중하신다면 막연한 불안감도 조금씩 옅어질 것이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