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들을 기르면서 치아사건을 경험담으로 올립니다
푸들을 기르면서 치아에 관련된 경험을 올리니 혹시 비슷한 경우일때 참고바랍니다
14살 노령견인 수컷 푸들을 키우고 있어요
치아를 칫솔을 못되게 해서 치아상태가 안좋거든요 제가 관리를 못해서 그런거 같아요
어느 비가 약간 내리던 날
강아지 아침을 먹고 강아지 털 깍으러 미용실
갔다온후 입에서 계속 달그락 달그락 거리는
거에요 사료도 안먹고 물도 못마시고
그래서 비가 약간 오던 날이라 추워서 그런가
하고 드라이로 몸 온도 올려줘도 계속 입안에서 달그락 거리고 3끼를 못먹었어요
안되겠어서 동물 병원에 다음날 갈려고
생각했는데 밤에 강아지가 검은것을 토해내길래 자세히 보니 어금니 뭉치였습니다
토해낸 이후 밥을 잘먹고 있어요
혹시 입에서 계속 달그락 거리면 큰 충치가
빠져서 기존 치아하고 부딫치고 입안에서
나오지 못한 경우에 발생될수가 있네요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좋은 경험담을 올려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요즘은 애견을 키우시는 분들의 수준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또 인터넷으로 검색하면 여러가지 처치 방법이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이런 문제는 어떻게 보면 간단하게 처리할 수도 있는 문제였는데 강아지가 상당히 많은 고통을 격었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입을 한번 열어서 살펴보았다면 금방 문제가 해결될 일이 었지 않습니까 앞으로는 주인님들이 한 번씩 시도를 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경험을 상세하고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아지나 고양이나 아픈 것을 말하지 못하고, 또 잘 드러내지 못하다 보니 더욱 그렇습니다.
집에서 하루종일 붙어서 자주 관찰하시고 변화를 알아채는 것이 이러한 사건이 줄여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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