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믿다가 명리학과 프로토에 빠지는 삶을 성경에서는 어떻게 볼까요?

하나님을 믿고 교회에 다니던 사람이 어느 순간 명리학에 관심을 갖게 되고, 나아가 일확천금을 기대하며 프로토 같은 스포츠 베팅에 빠지는 삶을 성경적인 관점에서는 어떻게 봐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단순히 “프로토는 도박이니까 나쁘다”는 결론보다, 사람이 신앙생활을 하다가 자신의 운명이나 미래를 알고 싶어 명리학에 의지하고, 이후에는 큰돈을 벌고 싶은 마음으로 프로토에 몰두하게 되는 과정 자체를 성경에서는 어떻게 바라보는지 알고 싶습니다.

또 성경에서는 사람이 정직하게 노동하고 그 대가로 돈을 버는 삶을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성경은 노동의 대가 외에 투자, 사업, 재산 증식 등 다른 방식으로 돈을 버는 것까지 부정하는 것은 아닌가요?

성경에 “노동해서 버는 돈 외에는 벌면 안 된다”는 내용이 직접적으로 있는지, 아니면 그런 구절은 없지만 탐욕이나 일확천금을 좇는 태도, 돈에 지나치게 마음을 빼앗기는 것을 경계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결국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명리학과 프로토에 점점 의지하게 된다면, 문제의 핵심은 명리학이나 프로토라는 행위 자체에 있는 것인지, 아니면 하나님보다 운세와 돈에 더 큰 기대를 걸게 되는 마음과 삶의 방향에 있는 것인지도 궁금합니다.

기독교와 성경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의 구체적인 의견이 궁금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성경에서는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이다. [딤전6:10]

    돈을 사랑치 말고 있는 것에 족할 줄 알라. [13:5]

    같은 성구에서 돈의 부정적인 면을 드러내는데요.

    돈 자체가 나쁘다는 게 아니라,

    물질적인 것을 계속해서 더 가지려고하는 탐심과

    무절제에 대한 경고가 큽니다.

    충동 구매나 과도한 쇼핑, 액수만이 목적인 돈 모으기 등

    공허와 안전을 채우려는 다른 수단으로서

    부정적으로 돈을 다루는 경우는 안 좋다고 하지요.

    성경은 무소유를 주장하지는 않아요.

    다만, 가진 것이 상대적으로 적어보인다해도

    지금 상황에서 하나님께 감사하며,

    없는 것에만 집중하며 돈이나 물질로 공허를 채우기보다

    오히려 더 어렵지만 다른 이를 위해서도

    내가 가진 물질이나 재능을 값없이 나누고 흘려보낼 줄

    알고 그것을 실천 하는 삶이 더 가지려고 악착같이

    노력하는 것보다 가치있고 하나님 보시기에 기뻐하시는 일이겠지요.

    주식이나 코인 같은 투자도 어디에 투자를 했느냐에 대한 정보를 알고 공부하고 한 노력은 있기에 아예 불로소득이라고만 보지 않는 경우도 있고, 돈을 불린다고 해서 반대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지만, 성경에서 확실하게 금하는 건, 타인에게 고리대금으로 돈을 빌려주고 심하게 이자를 취해서 이웃에게 해를 주거나 돈벌이 수단으로 삼는 걸 엄중하게 경고하고 있어요.

    돈 자체 보다는 하나님과의 관계과 이웃과의 관계를

    우선시하는 마음이 있어야 건강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꼭 기독교라서가 아니라, 스스로 돌아보시면

    내가 돈의 노예로 끌려가는가?

    혹은 기준을 가지고 이 돈을 쓸데가 있어서,

    선한 목적으로 쓰려고 버는가?

    사고 싶은 것도 사는 건 맞는데,

    요즘 한국 사회가 너무 소비 지향적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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