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아이는 닮아가는게 맞는걸까요?
아이를 보면 부모의 얼굴과 행동이 보이고, 반대로 부모의 행동과 말투를 보면 아이의 성격이 보이고, 결국 아이의 세계관을 결정짓는데 중요한건 부모의 양육 태도일까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의 성격을 형성하는 틀은
두 가지 입니다.
하나는 타고난 것 (유전적 영향), 또 다른 하나는 후천적 (환경적인 영향) 입니다.
그러나, 사람의 성격은 환경적으로 변화할 수 있는 부분이 큽니다.
또한, 아이가 성격을 변화고자 마음을 먹는 시기는 사춘기 시기 입니다.
즉, 마음 먹기에 따라 자신의 성격은 충분히 변화할 수 있고, 그렇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 더 적으면
부모는 아이의 거울 입니다.
아이는 모든 행동과 언어를 부모님을 보고 배우면서 습득하고 스펀지 처럼 흡수하여 그대로 모방하기 때문에
아이 앞에서는 모든 행동과 언어를 조심하는 것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부모와 아이는 오랜 시간 함께 지내며 말투, 행동, 감정 표현 방식이 자연스럽게 닮아갑니다. 이는 유전뿐 아니라 모방과 환경의 영향 떄문입니다. 특히 부모의 양육태도는 아이의 자존감, 정서 조절, 대인관계 형성에 큰 영향을 주고 결국 아이 세계관과 삶의 태도에 중요한 밑바탕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부모와 아이가 닮아가는 것은 여러 측면에서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생물학적인 유전뿐 아니라 아이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부모의 말투,태도, 행동, 가치관을 지속적으로접하고 모방하게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얼니시절에는아이가 세상으 ㄹ이해하는 방식이 부모를 통해 형성되며
부모는 아이의 첫번째이자 가장 중요한 모델이됩니다
부모의 행동이나 말투가 아이에게 고스란히 반영되는 이유는 아이가 단순히 가르침을 받아서가아니라 일상속에서 반복적으로 관찰하고 흡수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의식적 학습이 아닌 무의식적 모방을 통해 이루어지며
아이는 부모의 정서 표현방식, 갈등 대처 태도, 타인과의 소통방법등을 경험을 통해 익힙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은 부모나 어른들의 모습을 보고 자라게 됩니다.
말투나 행동,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까지도 모방하게 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부모님은 항상 아이들에게 긍정적이고 열린 마음을 가지고 모범을 보여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부모와 아이는 닮아가는 것이 맞는지 궁금한가봅니다.
흔히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라는 말을 하게 됩니다.
이는 부모의 행동과 태도 말이 아이의 성장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부모가 어떤 방식으로 아이와 대화하고 양육하느냐에 따라서 아이의 정서적 안정감, 사회성, 자존감 등이 형성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애정과 관심, 일관된 양육 태도, 긍정적인 소통 방식, 모범적인 행동, 자율성과 독립성 존중 등을 신경쓰는게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네, 대체로 닮아간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다만, 아이마다 다르기도 하고 아이가 영향을 받는 요소가 다양하기도 해요. 또래의 친구들, 소셜 미디어 등······ 여기에 보호자의 가치관이나 생활모습, 양육 태도도 영향을 미치구요. 태어날 때부터 지니게 되는 기질도 영향을 미치게 되고요. 아이가 어리거나 유아기일 때에는 그게 더 두드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