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젖은 의학적으로 연성섬유종(skin tag, acrochordon)이라 하며, 피부 마찰이 많은 부위(목, 겨드랑이, 사타구니)에 잘 생깁니다. 원인은 명확히 하나로 규정되지는 않지만, 반복적인 마찰, 비만, 인슐린 저항성, 당뇨, 임신 등과 연관성이 보고되어 있습니다. 40대 이후에서 흔합니다.
치료는 반드시 해야 하는 질환은 아닙니다. 통증, 출혈, 미용적 이유가 있을 때 제거를 고려합니다. 제거 방법은 레이저, 전기소작, 냉동치료, 가위 절제 등이 있으며, 크기와 위치에 따라 선택합니다. 대부분 한 번에 제거 가능하나, 체질적 요인이 있으면 다른 부위에 새로 생길 수 있습니다.
자가로 실 묶기, 가위 절단 등은 감염, 출혈, 흉터, 색소침착 위험이 있어 권장하지 않습니다. 특히 당뇨가 있거나 상처 회복이 느린 경우 합병증 위험이 더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