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제가 쪼잔한걸까요 연애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장거리 연애라서 둘의 거리는 300km 정도 되구요
보통 제가 여자친구 쪽으로 차타고 가요
원래는 일주일 정도 있다가 돌아가구 했지만
둘다 너무 좋아하게 되어 한달 정도 있다가 돌아가서
2주 후 다시 오고 이런식으로 연애하고 있어요
이번에 새해 되면서 술 약속 많이들 잡히잖아요?
1월 1일에 여자친구가 친구들이랑 술 마신다고 해서
알겠다하구 그 정도는 제가 이해도 했어요
근데 점점 늘어나더라구요 1월 3일 , 1월 6일 이렇게 술 마신다고
평상시에는 연락이 잘 되지만 놀때는 연락이 조금 뜸해서 이해는 하지만 걱정도 걱정이고
저한테 양해를 구한다거나 약속 잡기 전에
물어보지도 않고 이미 친구들한테 오케이 하고
저한테 통보식으로 말하더라구요 가야할거 같다고…
저는 이미 12월 30일에 여자친구 지역으로 내려와버려서
여자친구가 술 마시는 동안 저는 혼자 친구도 없는 지역에서 낙동강 오리알 마냥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에요… ㅠㅠ
다시 올라간다고 했더니 가지 말라하고
술 약속 있는거 알아서 다음주 지나고 올게 했다가
보고싶다해서 원래 일정보다 일찍 내려온건데
뭔가 저는 생각 안해주는거 같고
저도 솔직히 친구들이나 아는 형들 약속 잡을 수 있는거 다 버리고 여기 와있는데
어차피 저는 오래 있으니까 당연하게 생각하는거 같아서
좀 많이 서운해요
쪼잔하게 친구들 만나지 말라고 할 수도 없고 이 부분으로 상황 안좋게 만들고 싶지 않아서 티를 내고 있지 않지만
제가 이해심이 부족한걸까요 …. ㅠ
52개의 답변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