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는 빈부격차가 큰 나라인가요?

미국에서도 시위를 할때 프랑스처럼 폭동이 일어나서 약탈 방화가 일어나기도 하지만 프랑스는 그 빈도가 더 높은거 같던데요. 이런걸 보니 빈민들의 삶이 무척 궁핍하고 빈부격차도 상당히 큰 나라인가 해서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프랑스는 빈부격차가 특별히 큰 나라라고 보기는 어려운 것 같아요. 오히려 유럽에서도 복지제도가 잘 갖춰진 나라 중 하나예요.

    프랑스는 소득에 따라 세금을 차등 부과하고 의료비, 교육비, 주거비 등을 국가가 지원하는 제도가 발달해 있어요. 이런 정책 덕분에 세금과 복지 혜택을 반영한 소득 불평등은 미국보다 낮은 편이에요.

    그렇다고 빈부격차가 없는 건 아니죠. 특히 파리 같은 대도시는 주거비가 너무 비싸고 이민자나 저소득층이 밀집한 지역에서는 실업과 빈곤 문제가 심각하기도 해요. 

    프랑스에서 시위가 자주 일어나는 건 빈부격차 때문만은 아니에요. 프랑스는 혁명 이후 시민들이 시위와 파업을 통해 정치적 의사를 표현해 온 역사가 길어요. 연금 개혁이나 노동법 개정처럼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반대 의사를 표현하는 편이고요.

    시위가 많다는 사실이 반드시 빈부격차가 크거나 국민들이 더 가난하다는 뜻은 아니에요. 오히려 사회 문제에 대해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는 문화와도 관련이 있어요.

    사실 시위 횟수로 보면 우리나라도 결코 뒤지지 않죠. 광화문이나 시청은 거의 아주…에휴.. 

    시위가 얼마나 자주 일어나는지만으로 그 나라의 빈부격차나 국민들의 생활 수준을 판단하기는 어려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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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통계적으로 프랑스의 지니계수와 상대적 빈곤율은 미국은 물론 OECD 평균보다 낮아 빈부격차가 상대적·재정적으로 매우 큰 나라는 아니며 촘촘한 사회보장제도로 최저 생계를 두텁게 보장하는 편입니다. 그럼에도 폭력적인 시위나 약탈이 자주 발생하는 것은 이민자 세대의 빈곤 및 외곽 지역의 사회적 소외 그리고 정부의 정책 변화에 대해 집단 파업과 과격 시위로 강력하게 저항해 온 프랑스 특유의 오랜 시위 문화가 결합되었기 때문입니다 시위의 과격함은 순수한 빈부격차의 크기보다는 체감되는 불평등 사회적 분리 문제, 그리고 시민사회와 국가 권력 간의 대립적인 정치 사회적 역동성에서 비롯된 측면이 훨씬 큽니다

  • 프랑스도 서민들의 삶이 무척 어렵습니다.

    그리고 빈부격차는 어느 나라나 같은 현상입니다.

    자유민주주의 에서는 비슷한 현상이라고 보시현 됩니다.

    미국.일본도 마찬가지구요~

    최근 프랑스에 서민들의 폭동이 난리도 아닙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