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
중국 뿐만 아니라 고조선 또한 하늘의 자손이라는 것을 연결하면서 통치의 당위성을 갖게 합니다. 통치자는 자신의 권위를 높이면서, 피지배계층은 이를 따르는 이유가 되는 것이죠. 그렇기에 천자(하늘의 자손)를 위해 주변의 제후국들은 경제적, 군사적, 행정적으로 이어져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천자인 황제가 폭정으로 말도 안 되는 행동을 한다면 하늘이 노했다라는 이유 등으로 황제를 끌어내릴 수 있는 명분이 되기도 하죠. 그만큼 천명 사상은 중국을 다시리는데 있어서 지배논리가 되기도 하면서 이를 엎을 수 있는 논리가 되기도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