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로고
검색 이미지
주식·가상화폐 이미지
주식·가상화폐경제
주식·가상화폐 이미지
주식·가상화폐경제
진리의 샘
진리의 샘23.05.10

'5월엔 주식을 팔아라'는 속설이 생긴 이유는?

보통 5월엔 주식을 매도하고, 찬 바람이 부는 가을이 되면 매수하라는 속설이 있는데요. 왜 5월엔 주식을 팔라고 말하는 것인가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보통 연초부터 4월까지의 주가흐름이 좋다는 것이

    통계적으로 확인되는 등 이에 따라 5월에 팔라고 하는 것이나

    매해 그런 것은 아니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증권 거래소의 알마낙이 " 올해의 최고 6개월 "이라고 부르는 것에서 생겨났습니다. 과거 자료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6개월의 규칙적인 기간(rolling period)이 11월부터 4월까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5월에 팔았다가 11월에 다시 와야 한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1945년 이후 S&P 500은 5월부터 10월까지 가격 수익률 기준으로 누적 6개월 평균 2%에 육박했습니다. 이는 11월에서 4월 1일까지의 평균 상승률 6.7%와 비교됩니다. 또한, S&P 500 DMS 5월부터 10월까지의 약 3분의 2와 11월부터 4월까지의 약 77%의 플러스 수익을 창출했습니다. 이러한 실적은 대형주 (S&P 500에서 측정한 것)뿐만 아니라 소형주 (S&P SmallCap 600에서 측정한 것)와 글로벌 주 (S&P Global 1200에서 측정한 것)에서도 나타납니다. 물론, 이러한 달력 기반 거래 패턴에 대한 많은 주의사항이 있다는 것은 명백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11월에서 4월 사이, 5월에서 10월 사이뿐만 아니라 이 기간 동안에도 수익은 매우 다양합니다. 더구나 '5월 판매'는 현재와 과거가 다른 경제, 경기순환, 시장환경 등 각 시기의 특수성을 설명하지 않습니다. 분명히,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과 그로 인한 주식시장의 변동성은 이 전략의 어떠한 장점도 예측 가능한 미래에 무효화할 수 있습니다. 최근 큰 폭의 랠리(huge rallies)에도 2019년 11월부터 2020년 4월까지 미국 주식(S&P 500 기준)은 적자입니다. 게다가, COVOD-19의 경제적 영향과 싸우기 우한 재정 및 통화 대응의 효과뿐만 아니라, 전염병의 확산을 억제하려는 두 시도 모두 상당한 불확실성을 감안할 때, 상황이 정상으로 돌아올지 그리고 언제 다시 정상으로 돌아올지를 예측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결과적으로, 이 시장 격언은 어려운 규칙이 아니라, 흥미로운 통찰로 이어질 수 있는 추세로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COVIC-19 대유행의 외부 불확실성으로 인해 명백한 패턴이 붕괴되고 평상시와 같이 근본적으로 사업이 변경되는 이러한 시기에 우리는 당분간 계절적 시장 동향을 통합하는 것을 재고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 수익률은 11~4월이 평균 7.5%인 반면 5~10월은 평균 0.3%에 불과했습니다. 오랜기간 비슷한 현상이 반복되면서 5월 이후 증시는 부진하다는 말이 정설로 받아들여진 것입니다. 특별한 요인은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희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5월부터 10월까지가 수익률이 통계적으로 낮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11월과 4월이 가장 큰 수익률을 보인다고 하죠.

    다만 이러한 점을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5월에는 주식을 팔아라는 속설이 생기는 이유에는 1월의 분기 실적에 대한 결과가 나오는데 일반적으로 5월에서 10월사이의 주가 상승률이 11월에서 4월사이보다 낮게 형성되면서 나오는 속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