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젖가락 어떤종류의 나무로 만드는지 궁굼합니다
제가알기로는 나무도 독성이 잇는나무가 있는걸로 아는데요 나무젖가락은 어떤종류의 나무로 만드는지 궁굼합니다 또한 음식을먹을때 나무젇가락으로 먹어도 몸에 아무이상이없는건지 그것또한 궁굼합니다
포플러류의 나무가 주로 쓰이구요.
포플러류에도 여러종류의 나무가 있지요.
나무가 무척 빨리 자라고, 값싸고, 결이 부드러워서 가공도 쉽지요
특히 중국에 많이 심어진 나무가 포플러류입니다.
넓은 경작지에 방풍림처럼 심어져 있고 도로변에 가로수로 포플러가 많이 심겨져 있습니다.
그래서 나무젓가락도 중국에서 대부분 수입된다지요.
또 고급으로 대나무가 쓰입니다.
나무는 베어지는 순간부터
본래의 색깔이 변하고,
점점 썩기 시작하는데요.
반면에 우리가 사용하는 나무젓가락은
상온에 몇 일, 몇 달이 노출되어 있어도
새하얀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죠.
그 이유는 바로
상온에서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도록
표백제, 곰팡이 제거제와 같은
화학약품을 뿌리기 때문입니다.
이 약품들은
중국에서 만들어지는 젓가락뿐 아니라
국내에서 생산되는 젓가락도 첨가하고 있습니다
나무젓가락을 물에 끓이자,
지독한 냄새와 함께
노란 물이 나오는 것이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제조사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대부분의 나무젓가락에는 화학약품이
어쩔 수 없이 첨가된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는 거죠!
안녕하세요 첫 답변이네요~
코로나19 이후로 배달음식을 많이 드셨는지 나무젓가락에 관심을 가지셨군요 ㅋ
제가 한번 검색해서 찾아보니까 백양목이라는 ''사시나무'' 로 만든다고 하네요
작은 답변일지라도 도움되셨길 바래요~
가장 흔히 사용하는 나무젓가락이다.
흔히 백양목이라고 부르는 사시나무는 생장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대량생산이 가능해서 가공시 가격이 상당히 저렴하다. 성냥개비에도 사용되던 재료.
단점이라면 장기 보존이 불리하다는 점과 조금만 사용하면 나무 표면에서 일어나는 현상이 있다는 점 그리고 수형 자체가 버드나무류에서 자주 보이는 곧지 않은 수형이기에 가공시 자른 나무의 상당부분을 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참고로 2000년대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한국에서 백양목을 키운 다음 이걸 가공해서 나무젓가락을 만들었으나 이후 중국에서 들여온 나무젓가락을 대량으로 사용하고 있다. 특히 백양목은 건조에도 강해 중국에서 사막화 방지 및 녹화를 위해 많이 심고 있는 수종이기도 하다.< 출처: 나무위키 - 나무젓가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