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학문

생물·생명

숩숩숩
숩숩숩

오리같은 애들은 어떻게 물에 들어가도 안젖는건가요 ?

안녕하세요. 오리같은 새들은 어떻게 물에 들어가서 돌아다녀도

안젖게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둥둥 떠다니는 애들이 나와보면 털이 아주 조금만 젖고 대부분

보송보송한데요 왜 안젖는건가요 ?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오리와 같은 물새들이 물에 들어가도 털이 대부분 젖지 않는 이유는 특별한 깃털 구조와 기름 분비 덕분입니다. 오리의 꼬리 근처에는 기름샘이라고 불리는 특별한 분비샘이 있는데요, 이 샘에서 분비되는 기름은 오리가 부리로 깃털을 다듬을 때 깃털에 고르게 발라집니다. 이 기름은 방수 역할을 하여 물이 깃털에 스며드는 것을 막아주는데요, 그래서 오리의 깃털이 물에 젖지 않고, 오리가 물 위에 떠다닐 수 있습니다. 또한 오리의 깃털은 겉 깃털과 속 깃털로 나뉘는데요, 겉 깃털은 강한 외부 보호막을 형성하며, 속 깃털은 가벼운 솜털로 이루어져 있어 단열 효과를 제공합니다. 겉 깃털은 서로 매우 밀착되어 있으며, 기름이 발라져 있어 물이 깃털 사이로 들어가지 못하게 합니다. 이로 인해 깃털 표면에서 물이 쉽게 흘러내립니다. 또한 오리와 같은 물새들은 자주 깃털을 다듬는 행동을 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깃털에 기름을 고르게 발라주고, 깃털을 정돈하여 방수 기능을 유지합니다. 깃털을 다듬는 이 행동 덕분에 오리의 깃털은 항상 물을 튕겨내는 방수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 오리의 깃털 특성 때문입니다.

    오리의 꽁무니에는 기름샘이라는 특별한 기관이 있습니다. 이 기름샘에서 나오는 기름 성분의 물질을 부리로 깃털 전체에 골고루 발라 주는데, 이 기름은 깃털 하나하나를 코팅하여 물이 깃털 속으로 스며들지 못하게 막아줍니다.

    게다가 오리의 깃털은 매우 복잡하고 정교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깃털의 표면은 미세한 비늘 모양으로 되어 있어 물방울이 깃털 표면에 닿으면 동그랗게 뭉쳐 굴러 떨어지게 됩니다. 또한, 깃털 아래쪽에는 보송보송한 솜털이 촘촘하게 나 있어 공기를 가두어 체온을 유지하고 물이 몸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아줍니다.

    이처럼 오리의 깃털은 물에 젖지 않도록 설계된 방수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전문가입니다.

    오리와 같은 새들은 기름을 분비하는 특별한 샘이 있습니다. 이 기름은 털에 고루 퍼져 물을 방어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기름 덕분에 털이 물을 튕겨내고, 물이 털 사이로 스며드는 것을 방지합니다.

    오리의 털은 밀집되어 있어서 물이 쉽게 스며들지 않도록 돕습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전문가입니다. 오리의 깃털은 서로 겹쳐져 있어 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막아줍니다. 또한, 깃털 사이에 공기가 들어가 있어 부력을 높여줍니다.

    오리는 꼬리 근처에 있는 유선샘에서 기름을 분비합니다. 이 기름은 깃털에 발라져 방수 기능을 제공합니다.

  • 오리 같은 새들이 물에 젖지 않는 이유는 깃털에 발라진 기름층 덕분입니다. 오리의 꼬리 근처에 위치한 기름샘에서 나오는 기름을 부리로 깃털에 골고루 바르는데, 이 기름이 방수 효과를 발휘해 물이 깃털에 스며드는 것을 막아줍니다. 또한, 오리의 깃털은 서로 겹쳐져 있고, 미세한 구조가 물을 튕겨내는 역할을 합니다. 이 덕분에 오리는 물에 떠다니며도 몸이 거의 젖지 않고 보송보송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