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약: 개인적으로 우리나라가 핵융합 전체를 선도하면 좋으나, 어렵다면 특정 기술이나 부품 분야에서 충분히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을 기대함.
저 역시 핵융합 발전의 상용화를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K-STAR를 비롯해 우리나라가 핵융합 분야에서 다양한 기술적 성과를 도출해온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는 우리나라가 핵융합 분야를 선도할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는 다른 선진국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까지의 핵융합 연구는 대부분 다국가가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 협력 프로젝트 형태로 진행되어 왔기 때문에, 향후 핵융합이 상용화되더라도 특정 국가가 주도권을 가지기는 어렵습니다. 물론 특정 국가가 독립적으로 핵융합 기술을 상용화할 가능성도 있지만, 그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다만 공동 연구라고 해서 모든 성과를 공동 소유하는 것은 아니므로, 특정 기술 분야에서는 선도적 위치를 차지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이 발전용 터빈이나 초고압 변압기 등의 산업에서 후발주자임에도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게 된 것처럼, 핵융합 관련 특정 기술이나 부품에서도 한국이 강점을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