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 여행상품도 결국 항공권이 포함되어 있어서 유류할증료의 영향을 고스란히 받기 때문에, 국제 유가가 오르면 상품 가격도 같이 비싸지는 게 맞습니다. 보통 모두투어 같은 여행앱에 표시된 패키지 가격은 '현재 시점'의 유류할증료가 반영된 금액인데, 유류할증료는 매달 변동되기 때문에 예약만 걸어둔 상태에서 유가가 급등하면 나중에 인상분만큼 추가 요금을 더 내야 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만약 마음에 드는 상품을 골라 계약금을 넘어 잔금까지 완전히 결제하고 여행사에서 항공권 발권까지 마친 상태라면, 그 이후에 유류할증료가 아무리 치솟아도 질문자님께 추가 금액을 청구하지 않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결론적으로 나중에 유류할증료가 엄청 붙어서 손해 볼까 봐 걱정되신다면 미루지 말고 지금 마음에 드는 패키지를 찾아 빠르게 예약하고 완납까지 해버리는 것이 추가 비용 부담을 막고 가장 저렴하게 여행을 떠나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