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더 공감해주기가 힘든거같아요..
어릴때는 괴롭히는 애가 망신당할때 대리수치 당하는거같고 안쓰러워보일 정도로 공감능력이 좋았던거같은데 요즘은 흥미위주로 공감되는거같아요
흥미가없거나 관심이없으면 공감하기도 귀찮고 내 일이 아닌데 싶고
대화 들어주는것도 옛날엔 잘해줬는데 요즘은 흥미없는 대화는 건성이돼요
회사도 고기삶았으니 오늘 다같이 회사에서 먹자는 사람이나 이사갔으니 집들이오라며 부담주는 사람들을 공감도 못하고 피곤하네요
사이가 나쁜것도 아니고 그들이 친절을 배푼건 알겠지만 제 흥미와 이해범위에 안맞아서 공감이 안돼요..
흥미있는걸 할때는 그게 전부인양 다 제쳐두고 공감하고 즐거운데 흥미가없는건 왜이렇게 공감도 안가고 지루해 미치겠는지...
나이들어서 이런걸까요 아니면 성격이 변하는걸까요
내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공감지수가 낮아지는건 아닐까요. 마음의 여유를 먼저 찾을 수 있도록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을 찾아보면 좋을 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충분히 그럴 수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성격이 조금씩 변합니다.
환경이 달라서 그런것 같고요.
그래서 변하는것 같다고 보여지십니다.
저도 그 마음에 공감이 갑니다. 타인의 일에 공감을 해줘도 내가 정작 힘들때는 타인들은 무관심할때가 많고 그런 경험이 쌓이다보면 저도 그렇게 변하더라고요.
삶에 재미라던지 인생에 낙이 없어지면 흔히 나타날수 있습니다.
동반자나 친구등이 함께 할수 있는 취미나 생활에 활력소나 되는 무언가가 필요해 보여요.
주변에 걱정거리가 많거나 앞이 막막할때도 생기는 현상일수도 있습니다.
일상에 변화를 주는것도 좋은방법입니다.
헤어스타일을 바꿘본다던가 여행을 가는것도 좋습니다.
어떻게보면 무기력해질때도있으니 운동같은걸하거나 동호회등여가활동읗하시는게좋을거같네요 자기자신도 매일듣는거보다 나자신도고민을얘기해보는것도좋을거같네요
내마음에
여유가없어져서 그런거 같아요
저는 그마음에
공감이 갑니다
그게 점점 더 심해지면 간단한요구도
힘들고부담스러워지는데
전그시기를 넘어섰어요ㅜㅜ
마음의여유가있으면 괜찮아질거같아요ㅜㅜ
흥미 없는 분야에 관심이 안 가고 공감이 안 되는 건 사람이라면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그거 가지고 고민하는 거 자체가 감정 낭비 시간 낭비니 신경 안 써도 됩니다
내가 흥미가없거나 관심이없으면 ,공감하기도 귀찮고 내 일이 아닌데 싶고, 대화 들어주는것도 옛날엔 잘해줬는데 요즘은 흥미없는 대화는 건성이돼요, 이건 나이를 먹었다는 증거입니다. 내 주관이 강하기 때문에, 남의 얘기는 아예 듣지도 않겠다는 얘기같습니다. 그러나 사회생활을 함으로써 이런 습관은 좋지 않습니다. 아무리 다른 사람이 하는 일이 마음에 안 들고 잘못된 거 같아도, 일단은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수용하는 자세를 갖취야합니다. 그게 직장인으로서 사회인으로서 할 일이며, 내 자신도 타인으로부터 대접받고 사는 일입니다. 내가 남을 이해를 안 해줄때, 어떻게 남들이 나를 이해하고 좋게 보겠습니까. 사람은 상대적입니다. 지금부터 마음을 바꾸세요. 긍정적으로 보고, 이해하려고 노력을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내가 여유가 있어야 다른 일이 눈에 들어오고 관심도 갖게 되는것 같습니다. 한편으로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다른 일에는 관심이 없어지는것 같네요
타인을 공감해주다가 어느 순간 공감보다는 내일에, 혹은 내가 좋아하는 일에 에너지를 쏟고 싶은 생각이 드는 순간이 있습니다. 깊이 만나 공감하다 보면 나의 감정 소모가 커지니 그게 반복되다 보면 지치게 되는 부분들이 생기거든요. 아마도 그런 과정을 통해 질문자님은 이제 본인 위주의 삶을 살고 싶은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연스러운 거에요.
이상한 게 아닙니다. 나이 들면 점점 공감능력이 변하는 게 자연스럽다고 봐야죠. 어릴 때는 감정적으로 민감하지만 타인에게 쉽게 공감해주는게 가능할지 몰라도 지금은 가치관이 변해서 그럴 겁니다. 성격 변화라기보다는 본능적으로 에너지를 나에게 더 중요한 곳에 쓰려는 자연스러움으로 보입니다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셔요!
공감대는 서로 믿고 인정하면서, 때로는 조금씩 참으며 지내면서 공감대가 만들어지는거죠. 조금은 부족한듯 나자신을 낮춰보시면 좋을것입니다~~
나이가 들어간다는 증거 입니다ㆍ어릴때는 모든것이 새롭고 호기심이 나고 사람들과 어울리는것도 즐겁고 한데 ㆍ나이가 들어갈수록 귀찮아서도 혼자있는것이 편하고 남한테 신경쓰기가 싫어집니다ㆍ이러한 증상은 성격이 변한게 아니고 나이탓인것 같습니다ㆍ
나이 들어서 점점 세상사 귀찮은걸수도 있구요. 공감이란것도 감성적일때 그런 마음이 더 커지는것 같아요. 성격은 늘 변할수있는거구요
이 사회가 혼자 살아가는게 아니고 같이 살아가는 곳이니 내가 하고 싶은대로만 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공감해주기가 힘들어도 조금씩 양보하고 배려하며 살아가는 세상이 살만하다는 생각입니다.
글쎄요????점점 살아가는데가 힘들고 모든것이 내뜻데로 안 가기때문에 어릴적때하고는 많으 다르죠~~현 시대가 옛전하고 다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