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팸 먹고 남은 거 반찬통에 옮기기 귀찮아서, 빈 캔에 그대로 랩만 씌워서 냉장고에 넣으면 환경호르몬 폭발하나요?

통조림 햄이나 옥수수캔을 뜯어서 요리하고 애매하게 남았을 때, 도마나 반찬통에 기름 묻히기 싫어서 그냥 뜯은 캔 그대로 비닐 랩만 씌워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그런데 통조림 캔이 산소와 닿는 순간부터 내부 코팅이 산화되면서 발암물질(퓨란)과 쇳가루, 환경호르몬이 음식에 싹 스며든다는 괴담이 있는데요. 하루이틀 냉장고에 그대로 두는 게 식품화학적으로 진짜 위험한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통조림음식은 의사선생님들은 절대 먹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장기간 보관하기 위해서 캔에 담아서 만들어져 나오는데

    살균처리를 하지만 캔에서 나오는 환경호르몬에 오랜동안 노출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통조림 캔에 들어있는 가공식품은 한번 개봉을 하면 여러번 보관했다가 먹기보다는 다 사용을 하고 남은 것은 냉동용기에 보관해서 냉동실에 보관하는 것이 더 안전한 것 같습니다. 가끔 남편이 햄을 먹고 싶다고 하면 반만 지져주고 반은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냉동용기에 넣어서 냉동실로 바로 보관하는 편입니다. 조리를 하기 전에 끓는 물에 데쳐주면 그나마 안 좋은 성분이 빠져나간다고 하니 가급적이면 자주 안 먹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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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환경 호르몬 폭발은 잘못 전해진 상식이고요.

    캔째 보관시 장점은 보관이 편하다는 점이지만

    단점이 좀 큽니다.

    일단 스팸캔을 뜯어서 자르는 과정에서 입구쪽에 기름기와 스패 조각들이 묻어 있게 되고 또한 스팸을 뜯게 되면 고기와 캔 사이에 공기가 침투를 합니다.

    이상태에서 랩만 씌워서 냉장고에 들어가는 순간 우리에게 해로운 각종 미생물 배양이 시작 됩니다.

    또한 입구의 지저분함으로 인해 더쉽게 오염이 되고요.

    안전하게 보관하시려면 깨끗한 젓가락으로 내용물을 꺼내서 세척후 완전히 건조시킨 밀폐용기에 옮겨담고 두껑을 닫아 밀폐시킨후에 냉장실에 넣는겁니다.

    그보다 더 좋은 방법은 최대한 빨리 소비하시는거죠.

  • 통조림을 뜯은 캔에 그대로 랩만 씌워 하루 이틀 냉장 보관한다고 해서 환경호르몬이 폭발하거나 바로 위험해지는 수준은 아닙니다. 다만 장기 보관용으로는 권장되지 않는 방식인 건 맞습니다.

  • 스팸 뚜껑 쓰세요 최대한 빨리 먹는게 좋고

    뚜껑 없는 작은거라면 랩씌어도 상관 없고

    다만 냉장고 넣은 상태로 하루안에 먹어야돼요

    요즘 날씨 더운데 식중독 조심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