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우유도 영양과 위생면에서 크게 문제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겠습니다.
영양성분을 보면 우유는 기본적으로 단백질, 칼슘, 지방같은 주요 영양소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국산 우유와 수입 우유 사이에 큰 차이는 없습니다.
물론 소의 사육 방식이나 지방 함량 등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우리가 마시는 수준에서는 체감할 만큼의 큰 차이는 거의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위생이나 안전성에 대해서도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수입 우유는 생산국의 식품 기준을 충족해야 할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로 들어올 때도 별도의 검사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기본적인 안전성은 확보되어 있습니다.
정상적으로 유통되는 제품이라면 위생 문제로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면 왜 가격이 더 저렴한지 궁금하실 수 있는데
품질보다는 생산과 유통 구조의 차이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해외는 대규모 목장에서 생산을 하기때문에 단가가 낮고 정부의 지원이나 인건비 차이도 영향을 미칩니다.
이러한 요소들이 가격을 낮추는데 작용합니다.
하지만 가장 큰 차이는 신선도와 가공방식에서 나타납니다.
수입 우유는 장거리 운송과 보관을 위해 초고온 살균이나 멸균 처리를 거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방식은 유통기한을 길게 만들어주는 장점이 있지만 대신 신선한 우유 특유의 맛이나 향은 다소 줄어들 수 있습니다.
반면 국산 우유는 비교적 짧은 유통과정을 거치기때문에 더 신선한 상태로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