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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잠자리23
심심한잠자리2323.03.25
부모님과 대화단절후 독립을 생각하고있습니다~

저희집이 부모님과 저와 3명에서 살고있어요~저는 현대 20대에 직장생활을 하고있습니다

근데 부모님과 저는 사이가 좋지않아 대화단절한지 오래되었고 집에서 눈치보며 살고있습니다

부모님은 저를 보는것조차 싫어하십니다~그래서 독립을 생각하고있는데 독립을 하게되면

제 월급으로 월세며 관리비며 나가는 생활비 감당이 안될것같아요~

그냥 부모님집에서 눈치보며 참고 살아야할까요? 아님 그냥 생활비가 감당안되더라도

독립하는게 맞는걸까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4.10

    안녕하세요. 아름다운달빛수영장173입니다.

    나중에 결혼하거나 할 계획이 없으면 그냥 생활비 부담되더라도 혼자 살면서 하루하루 즐기며 사는 게 낫습니다.


  • 안녕하세요. 강력한호아친55입니다.

    부모님과의 관계가 진짜 심각한게 아니라면

    저는 그래도 같이 시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자취 정말 돈 많이 깨집니다.. 정말 진심으로요

    그래서 저는 만일 님께서 하고 싶으시다면

    어느정도 많은 돈을 저축해서

    안정기에 접어드실때를 추천드리고요..

    그리고 두번째로 조심스레 추천하자면

    부모님과의 관계가 틀어진 원인을 생각해보시면서

    풀려고 노력하시는 게 어떠신지..

    조금의 스몰토크 정도로 시작해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파란별빛아래입니다.


    왠만하면 부모님과 화해를 권장드리는데 질문자님이 방을 구하신다면 왠만한 서울권 집값은 굉장히 비쌉니다


    중기청같은 이자 고정 혹은 이자가 약한 대출 제도 알아보시고 돈모아두시는거 있으시면 전세 1억정도로 잡으십시요 그리고 부동산 많이 돌아다니면서 생각해보십시요


  • 안녕하세요. 궁금증해결29세남자입니다.

    부모님과 트러블이 있으셨군요.

    독립은 경재적으로 아마 더욱 많이 들어갈텐데

    신중히 생각해보시는게 좋아요.

    웬만하면 부모님과 술이라도 한잔하면서 풀어보세요~~


  • 안녕하세요. 하얀염소282입니다.

    어떤 사유인지 모르겠지만 부모님과 다시 잘 지내 보실 생각은 없어신지?

    그게 힘드시면 가격 저렴한 방을 구해서 나가야죠.

    만약 직장을 옮길수 있다면 기숙사 있는 회사를 알아 보심은 어떨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