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의는 조선시대 왕과 왕실 가족의 건강을 책임진느 최고위 관직 의사였습니다. 어의는 국가에서 의학 교육을 받은 뒤, 의과 시험(녹시, 의과)에 합격한 의관들 중에서 실력과 경력을 인정받아 임명되었습니다. 어의의 임기는 정해진 기간이 아니라 왕의 신임이 유지되는 한 계속할 수 있었습니다. 왕이 사망하거나 실책이 있을 경우 파면, 처벌될 수 있었고, 반대로 공을 세우면 벼슬이 오르기도 했습니다. 어의의 자식들이 교육을 통해 의관이 될 수 있었지만 어의로 세습되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