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남자친구가 전여친과 연락을 주고 받았어요
계속 고민이 되어서 글을 써요. 저는 아직 대학생이고 남자친구는 지금 졸업하고 군대에 갔어요. 남친한테는 저랑 사귀기 전에 3년 사귀면서도 바람을 3번 피웠던 전여자친구가 있었어요. 사실 3년을 온전히 사귄건 아닌데 대충 그런거 그렇대요. 알고 사귄거라 별생각 안 하고 있었는데 남자친구랑 100일 쫌 안 될때 일이 하나 생겼어요. 제 기숙사룸메 얘들이랑 같이 공부할 일이 생겨서 남친도 같이 카페에서 공부하고 있었어요. 저희는 원래 서로의 폰을 보는데 저번주에 남친이 자기 군대친구들이랑 여자릴스 주고 받던게 생각나서 제남친도 보내고 그러나 볼려고 인스타에 들어갔다가 왠 낯선 디엠이 있는 거예요. 처음에 친구겠거니 싶어서 별생각 없이 열어봤는데 보다보니 계속 요상해서 이거 누구냐 했더니 갑자기 남친이 폰을 가져가더니 다 지운거예요.(내용은 잘 못 봤는데 대충 나는 요즘 뭐다 ,그렇냐ㅋㅋㅋ 이런식의 내용이였어요.) 어이없어서 뭐지 싶었는데 저한테 지금 룸메 얘들 있으니깐 나중에 설명해주겠다 미안하다. 이러길해 얘들고 있고 해서 일단 알겠다고 했어요. 근데 뭔가 계속 싸해서 괜히 싸우기도 싫어서 안들을려 했는데 그게 더 무섭다면서 저한테 설명하더라고요. 자기 전여자친구인데 부계로 연락이 왔었다 안 볼려 했는데 잘못 불러버려서 연락한거다 지운건 진짜 미안하고 다시는 안그러겠다 뭐 이런 얘기였어요. 별거아니라하면 별일 아니겠지만 제 전남친이 이런식으로 바람아닌 바람을 핀적이 있어서 저는 이관계 생각해보겠다 이러고 서로 얘기를 좀 하다가 집에 왔어요. 집에 오니깐 갑자기 든 생각이 아직도 설마 전여친을 팔로우하고 있나 싶어서 새벽에 찾아보니 되어있더라고요. 다음날 남친은 할머니댁에 가야한다해서 일찍 잤는데 자고 일어나면 바뀌어 있겠지 싶은 기대를 품고 잤어요. 근데 일어나서도 계속 되어있길래 남친한테 연락 오는거 안 보고 계속 고민고민하다가 이거 전여친계정아니냐고 진짜 나는 이런 상황이 싫다 뭐 그런 걸 써서 보냈어요. 그랬더니 진짜 미안하다고 전여친 맞다고 차단하겠다 이런 말들을 하더군요. 헤어지자기엔 아직 좋아해서 믿자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팔로우가 사라진거 맞지만 요며칠전에 궁금해서 남친폰을 보니 차단을 한 건 아니더라고요. 그렇다고 뭐 연락을 한 것도 아니고. 하지말란 건 안해줘서 믿고 싶은데 계속 의심되서 가끔씩 막 슬퍼진다 해야할지 또 이런일이 생기면 어떡하지 싶어져요. 어떻게 하면 좋은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