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궁금했던건데먼지를 미세먼지와 구분해서 나누는이유가 뭘까요?
평소에 궁금했던건데 먼지를 미세먼지와 구분해서 나누는이유가 궁금합니다. 혹시 아시는분 계시면 답변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먼지와 미세먼지를 구분하는 것은 대기 중의 오염물질을 보다 정확하게 분류하고, 그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장대은 과학전문가입니다.
우리가 먼지입자, 입자상 물질, 대기오염물질을 갖다가 구분할 때 입자 크기가 굉장히 중요한데요.
크기에 따라서 제곱승에 비례하면서 공기중에 오래 체류를 합니다.
10마이크로보다 2.5마이크로는 4배가 아니라 16배 더 오랫동안 머물게 되죠, 공기중에.
그렇기 때문에 PM2.5.
또 작은 입자일수록 표면적이 넓어서 어떤 유해물질을 더 많이 머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조금 더 작은 입자들에 대해서 주의를 하자는 그런 개념에서 미세먼지 정의가 나온 것 같습니다.안녕하세요. 김형준 과학전문가입니다.
미세먼지와 다르게 초미세먼지는 가시광선을 크게 방해하지 않습니다.
맑아보이는 날에도 초미세먼지가 높을 수 있는것이죠.
근데 미세먼지는 다릅니다.
미세먼지가 높으면 무조건 하늘이 뿌옇게 보입니다.
따라서 구분할 필요가 생긴것이죠.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먼지는 크기와 구성물질에 따라 다양한 종류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는 이러한 먼지 중에서 초미세먼지로 분류되는 작은 입자들을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일반적으로 직경 2.5마이크로미터이하의 입자를 미세먼지라고 합니다.
미세먼지를 따로 구분하여 다루는 이유는 미세먼지가 인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 미세먼지는 공기 중에 떠다니며 호흡기로 들어가게 되는데, 그 크기가 작아서 폐에 침투하여 심각한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는 공기 중에 오랫동안 머무르기 때문에 인체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것 외에도, 환경 오염과 대기 질 저하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
먼지 대부분은 코털이나 기관지 점막에서 걸러져 배출되지만, 미세먼지(PM-10)는 입자의 지름이 사람 머리카락 굵기의 1/5 ~ 1/7 정도인 10㎛이하로 매우 작아 코, 구강, 기관지에서 걸러지지 않고 우리 몸속까지 스며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