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충흔 전문가입니다.
맞아요 요즘 날씨가 더워서 아이스를 많이 먹게 되더라구요.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많이 먹어요. 질문하신 내용 답변 드리겠습니다.
일반적인 물질은 액체에서 고체로 변할 때입자들이의 밀도가 높아져 무거워지지만, 물은 반대로 고체가 되면 부피가 늘어나 가벼워집니다. 그 이유은 물 분자들의 독특한 구조 변화 때문이예요.
액체 상태일 때 물 분자들은 비교적 자유롭고 촘촘하게 엉켜 움직이지만 온도가 내려가 얼기 시작하면, 분자들이 서로 결합하며 규칙적인 육각형 모양의 결정 구조를 이루는데, 육각형 구조가 형성되면서 분자들 사이에 군데군데 커다란 빈 공간이 만들어집니다.
결과적으로 똑같은 양의 물이라도 얼음이 되면 무게는 그대로인데 부피만 약 10% 정도 커지게 됩니다.
과학적으로는 부피가 늘어난 만큼 밀도가 물보다 낮아지기 때문에 가벼워진 얼음이 밀도가 더 높은 물 위로 떠오르게 됩니다.
내장고에 물 가득 넣고 페트병을 얼리면 부풀어 터지는 것도 같은 원리입니다.
얼음이 뜨는 이 독특한 성질 덕분에 겨울철 강물이 표면부터 얼어붙어 그 속의 물고기들이 얼어 죽지 않고 살 수 있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