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해서 말씀드리면 임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콘돔을 착용한 상태에서 질내사정이 있었고,'관계 직후와 다음날 확인 시 콘돔 파손이나 정액 누출 소견이 없었다면 올바르게 착용된 콘돔의 피임 실패율은 실제 상황에서 매우 낮습니다.
술을 마셨다는 점은 기억의 불확실성 때문에 불안을 키울 수는 있으나, 피임 효과 자체를 떨어뜨리지는 않습니다. 콘돔이 찢어지거나 벗겨지지 않았다면 임신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거의 없습니다.
다만 불안이 매우 크고 관계 후 72시간 이내라면 응급피임약을 고려할 수는 있으나, 현재 설명만으로는 의학적으로 꼭 필요한 상황은 아닙니다. 생리가 예정일보다 1주 이상 지연되면 임신 테스트로 확인하시면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