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의가 망탁조의에 속하게 된것은 진나라가 폭망해서 더욱 그런거죠?

사마의는 이미지가 아주 안좋은 사람으로 표현이 되는데요, 또한 망탁조의의 멤버중 하나이기도 한데 이렇게 된것은 5호16국 싣를 불러온 진나라때문이죠?

진나라가 워낙 폭망하다보니 사마의의 평가도 더욱 나빠진거라 생각이 들어서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말씀하신 관점에 상당 부분 동의합니다. 왕망·동탁·조조·사마의를 묶어 부르는 이른바 망탁조의라는 표현은 후대의 평가가 굳어진 결과인데, 여기에는 진나라의 단명이 크게 작용했다고 봅니다. 사마염이 위를 선양받아 세운 진은 통일 후 불과 삼십여 년 만에 팔왕의 난으로 무너졌고, 곧이어 영가의 난과 오호십육국의 혼란으로 이어졌지요. 중원이 수백 년간 분열된 출발점이 진의 실패였으니, 그 왕조를 연 사마씨 집안의 시조 격인 사마의에게 부정적 평가가 몰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여기에 두 가지가 더 겹칩니다. 하나는 고평릉 사변의 방식입니다. 낙수의 맹세를 걸고 조상의 목숨을 보장하겠다더니 삼족을 멸한 일은 당시 기준으로도 신의를 저버린 처사로 받아들여졌습니다. 다른 하나는 촉한 정통론입니다. 송대 이후 제갈량을 충신의 표상으로 세우면서 그 대척점에 선 사마의는 자연히 음험한 인물로 그려졌고, 삼국지연의가 이 이미지를 결정적으로 굳혔습니다. 다만 군사적 능력만 놓고 보면 맹달 토벌과 요동 평정 등 실적이 뚜렷해서, 능력과 도덕성을 분리해 봐야 공정하다는 생각입니다.

  • 사마의가 진나라 건국에 아버지인데요,

    위나라때 제갈량을 물리친 공이 있지만 충신은 아니고요,결국 사마염이 위나라를 무너뜨리고 진나라를 세우고요,삼국을 통일합니다.

    그런 진나라가 얼마안가 허무하게 무너져서

    그 책임을 사마의에게도 묻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