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액정 관련 질문인데요. 궁금합니다.
지플립 3 사용 중인데 자꾸 접으니까 액정 필름이 부풀어오르고 찌그러지고 너무 불편해서 액정 필름을 제거한 맨 액정이라고 할까요? 맨살 느낌으로 비유 가능하겠네요. 그 상태에서 사용하다보니 바닥에 긁히고 하다보니 맨 살의 액정이 다시 한번 긁혀서 속살이라고 해야할까요? 비유하자면 피부가 벗겨진 상태. 그게 노출된 상태인데 괜찮을까요? 전자파나 안좋은 물질이 나오진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스마트폰의 액정 필름을 제거한 상태에서 사용하는 경우, 물리적인 손상에 대한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액정을 보호하는 필름이 없다면 스크래치나 충격에 취약해질 수 있어요. 질문자분의 지플립 3의 경우도, 필름이 없으면 기기의 화면이 직접 외부 환경에 노출되어 손실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하지만 스마트폰 액정이 긁히거나 손상된다고 해서 전자파나 유해한 물질이 새어나오는 것을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스마트폰은 그런 상황을 고려하여 설계되며, 내부에서 전자파가 추가로 방출되거나 유해 물질이 외부로 나오지 않도록 안전하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기기의 내구성을 유지하고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보호를 계속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스마트폰의 액정 필름은 기본적으로 스크래치를 방지하고 약간의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해요. 필름을 제거하고 사용하시다가 긁힘이 생겼다면, 이는 액정 자체의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이러한 상태가 전자파를 방출하거나 건강에 해로운 물질을 유출하지는 않아요. 다만, 화면이 손상되면 기기의 기능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며 수명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만약 화면에 손상이 있다면 수리나 교체를 고려하셔야 해요. 그리고 가능하면 다시 필름을 부착해서 사용하는 것이 기기의 보호에 좋습니다. 질문자분의 스마트폰이 오래오래 잘 작동할 수 있도록 조치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액정이 노출된 상태에서 사용한다고 해서 전자파나 유해 물질이 피부에 해를 끼치지는 않습니다. 스마트폰 액정은 유리로 되어 있기 때문에, 액정이 벗겨져도 피부에 직접적인 해는 없어요. 다만, 화면에 스크래치나 손상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져서, 사용하면서 액정이 깨지거나 찌그러질 수 있고 이건 손에 상처를 내어 감염으로 이어질수있습니다. 때문에 액정 자체가 피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위험은 낮지만, 액정이 손상되는 것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