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등은 모든 나라에서 일정한 주기로 무조건 나타날 수밖에 없는 현상인가요?
경제 공부를 하다 보면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 용어는 수도 없이 많이 접하게 되는데요. 혹시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등은 모든 나라에서 일정한 주기로 무조건 나타날 수밖에 없는 현상인가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보통 자본주의의 특성상
인플레이션은 매해 발생한다고 볼 수 있으나
디플레이션은 자주 발생하는 현상은 아니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희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경제성장을 하면 자연스럽게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는 임금의 증가와 물가 상승, 자산가치 상승 등으로 인해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필요한 존재입니다.
디플레이션의 경우 경제가 무너지기 시작하면 발생하는데 이는 꼭 일어나지는 않지만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경제가 호황으로 가면 인플레이션이 경제가 불항으로 가면 디플레이션이 발생합니다. 그러나 사실 물가가 몇% 올라야 인플레이션인지, 몇% 하락해야 디플레이션이지에 대한 기준은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물가가 2% 수준이면 안정, 2%가 넘어 3%,5%로 넘어가면 인플레이션이라고 합니다. 인풀레이션의 발생도 2가지 방향, 즉 수요가 증가해서, 원자재의 상승으로 발생합니다. 그러나 이런 요인은 단기적으로 발생하는 것입니다.
인플레이션의 발생은 곧 화폐량에 달려있습니다. 결국 정부의 통화량 정책에 따라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느냐 디플레이션이 발생하느냐 입니다. 그래서 금리정책을 통해 이를 조정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