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열풍인데 어떻게 하면 지금 시드를

주식을 시작한지 2년째입니다

분산투자를 하고 있는데 너무 많은종목에 투자를 해서

좀처럼 시드가 늘어나지않네요

때론 리스가 적은데 지금같을때는

너무 쳐지네요 배당주도 몇개들고있고

주식수를 줄이려고 노력중입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 투자 2년 차에 접어들면서 마주하는 가장 흔하고도 지치는 문제가 바로 '과도한 종목 분산으로 인한 시드 정체'입니다. 분산투자는 하락장에서 리스크를 줄여주지만, 요즘처럼 강세장이 뚜렷할 때는 오히려 상승 동력을 분산시켜 계좌가 제자리걸음을 걷게 만듭니다. 수십 개의 종목에 투자금을 쪼개어 넣으면 그중 한두 종목이 아무리 급등해도 전체 계좌 수익률에 미치는 영향은 극히 미미할 수밖에 없습니다. 현재 코스피가 7500선 안팎에서 움직이고 S&P 500이 7400선을 돌파하는 등 시장의 상승세는 철저히 반도체와 대형 우량주 중심으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대세 상승장에서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시드를 빠르게 키우기 위해서는 백화점식 포트폴리오를 과감하게 압축하는 결단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너무 많은 종목에 분산하면 오히려 시장 수익률을 따라가기도 어렵고 관리도 힘들어지는 현상이 생깁니다. 이를 과잉 분산이라고 하는데, 개인 투자자가 감당하기 좋은 종목 수는 통상 5~10개 수준입니다. 정리 기준은 단순합니다. 지금 새로 돈이 생긴다면 다시 살 종목인지 스스로 물어보고, 아니라는 답이 나오면 정리 대상입니다. 배당주는 배당수익률과 배당 지속성을 기준으로 가장 우량한 2~3개만 남기고 나머지는 정리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시드를 효율적으로 키우려면 확신 있는 종목에 집중하되, 나머지는 S&P500 ETF처럼 지수 추종 상품으로 단순화하는 방식이 2년차 투자자에게 가장 현실적인 전략입니다. 종목 수를 줄이겠다는 방향 자체는 매우 옳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