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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

훤칠한꽃새245
훤칠한꽃새245

식욕억제를 못하는거 같습니다.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흑구
성별
수컷
나이 (개월)
4
몸무게 (kg)
15
중성화 수술
1회

흑구를 2마리 키우고 있는데, 두마리중 한마리만 유독 식욕이 왕성 합니다. 다른 한마리 먹이까지 빼앗아 먹고, 심지어는 뜯지도 않은 사료 비닐을 뜯고 몰래 먹어치우기도 합니다.

그래서 육안으로도 자꾸 살이 찌고 있어요.

바닥에 음식을 보면 다 먹어치우는 것 같아요.

왜이렇게 식탐이 왕성해진걸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이런 식탐의 경우 강아지 성향마다 다르긴 하지만, 이렇게 2마리를 같이 키우는 경우 먹이 경쟁이 붙어서 한 마리가 엄청 나게 식욕이 왕성한 경우가 있을 듯 합니다.

      글쓴이 말씀대로 이렇게 식탐이 많은 경우 나중에 고혈압 당뇨 지방간, 담남 슬러지 관절염 등 다양한 질병이 발병할 수 있으니 사료도 1번 줄 양을 3번 정도 나눠서 급여해주시고 간식급여도 조금씩 줄여나가시기 바랍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들은 고양이와 달리 자신의 식사량을 억제를 잘 하지 못합니다.

      사료를 채워놓으면 고양이들은 배가고플때마다 먹는데, 강아지들은 보이는 대로 먹어치우는 경향이 있습니다.

      (개체마다 식욕에 대한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본능적인 행동이기 때문에, 훈련이 되어있더라도 식욕을 억제하기 힘든경우가 많습니다. (주인이 안볼때라던가 몰래)

      강아지가 다른 강아지의 사료를 뺏어먹는다면, 사료를 줄 때 구획을 해놓는 것이 좋습니다.

      아니면, 강아지마다 사료주는 시간을 다르게 해주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