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6월 12일부터 26일까지 장마가 이어졌 고 6월에 장마가 끝난 것은 관측 사상 처음입니다.
남부지방도 6월 19~20일쯤 시작해 7월 1일에 종료되었으며 전체 기간이 12~13일로 1973년(6일)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짧았습니다. 올해처럼 장마가 짧고 강수량도 적으며 6월에 종료된 사례는 매우 드물고 특히 제주도의 경우는 처음입니다. 남부지방도 50년 만에 두 번째로 짧은 장마였습니다.
7월 3일 기상청의 정례 브리핑에서 남부지방과 제주도 지역의 장마는 사실 상 끝이라는 보도를 했습니다. 이처럼 짧은 기간 장마가 끝난것은 1973년 이후 두 번째로 짧은 장마를 기록하며 장마가 종료 되었습니다. 현재 한반도 상공은 북태평양 고기압이 세력을 펼치면서 장마전선을 북쪽으로 밀어냈고 세력을 유지하면서 장마전선이 남하하기 어려운 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