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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4.03

현재 군인의 계급은 언제부터 시작되었나요?

현재 군인의 계급은 훈련병, 이병, 일병, 상병, 병장 ,부사관, 장교 순으로 나누어져있잖아요. 이러한 계급은 언제부터 시작되었고 누가 만들어 시작하게 되었는지 군인 계급의 역사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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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일반 사병의 계급체계의 변경은 다음과 같습니다.

    1948년부터 1957년까지 병은 이등병, 일등병, 하사의 3계급으로 구성되었으나 1957년 병진급령 개정에 따라 기존의 하사를 일괄 상등병(상병)으로 변경시키고 병장계급을 신설하여 현재의 이등병, 일등병, 상등병, 병장 4계급 체계가 되었다.
    2021년 기준 대한민국 국군 병 계급별 복무기간은 이병(2개월) - 일병(6개월) - 상병(6개월) - 병장입니다.

    부사관의 계급체계는

    1957년 정규군인신분령 개정에 따라 이등중사,일등중사를 하사, 이등상사를 중사, 일등상사와 특무상사를 상사로 개편하였다. 이후 1989년에 다시 상사를 이등상사와 일등상사로 구분하였다가 1994년에 일등상사를 원사로 개편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출처: 나무위키 군사계급


  • 무거운도라지볶음
    무거운도라지볶음23.04.03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사용되는 계급 제도는 대한제국 시절의 계급 제도에서 발전하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형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대한민국의 군인 계급 체계는 대한민국 군대에서 1948년에 처음으로 도입되었습니다. 이전에는 일본식 계급 체계가 사용되었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축복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대한제국 시기 근대화된 계급문화가 들어왔고

    대한민국이 건국되면서 현재의 모습의 계급이 생겨 났습니다.

    누가 만든 것은 아니고 당시 서양 및 특히 미군의 계급체계 모방하였고

    미군정을 거치면서 보완되서 현재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군인의 계급제도는 조선시대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조선시대 군인은 무과(武科)와 무병(武炳)으로 나뉘어져 있었으며, 무과는 관직과 함께 이를 이용한 권력을 가지고 있었고, 무병은 군인의 계급을 나타내는 것으로서, 군사적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조선시대 군인의 계급은 중추(中柱), 상추(上柱), 하추(下柱)로 구분되어 있었습니다. 중추는 군대의 중심을 이루는 역할을 하고, 상추는 중추보다 하위의 계급으로서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였으며, 하추는 상추보다 하위의 계급으로서 일반적인 군사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군인의 계급제도는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제정한 계급제도를 계승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1941년에 군인의 계급제도를 제정하였으며, 이는 군인의 계급을 나타내는 이름과 그에 따른 권한 등을 규정하였습니다. 이후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제정한 계급제도가 대한민국 군인의 계급제도로 계승되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현대 군사계급의 원형은 근대 유럽에서 탄생했으며 그 직접적 기원은 중세로 , 이러한 계급들은 본래 직책으로서 탄생했고 근대 이전까지 직위와는 별개로 존재하는 계급이라는 개념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중세 서유럽은 봉건제사회로 통합되고 조직적인 군 조직이 존재하지 않아 군주는 자기 궁정 가신과 직속 기사, 군주 직할령 징집병, 대제후부터 군소 영주까지 여러 봉신 귀족이 보내온 징집병, 주교 등 성직제후나 도시 공동체가 보내온 징집병, 돈주고 불러온 용병부대까지 잡다한 구성원을 이끌고 전쟁을 수행했습니다.

    그러다 차츰 권력이 중앙화되면서 근대적 국가체제가 성립하기 시작했던 중세 말~근대 초 절대왕정기 군 조직은 상비군으로 변모하고 규모가 거대해졌으며 어려 편제와 직책이 탄생하고 구체화되었습니다.

    17~18세기즈음 병력 규모도 늘고 사관학교도 창설하는 등 군조직이 더욱 고도화되면서 마침내 직책과는 별도로 존재하는 계급 개념이 태동하나 여전히 새로운 직책이 생겨나고 계급으로서도 혼용되었습니다.

    현대에 이르러 비대해진 군 조직에서 참모들도 다양해졌고 단순히 직책만으로 계급 고하를 판단하기 어려웠고 군종 간 합동을 위해 통합적인 계급체계가 필요했고 이전의 직책들이 계급으로 변모, 그에 맞추어 각 지휘관 및 참모들의 위계를 비정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