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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제국은 언제부터 원나라와 4개의 칸국으로 분리가 됐나요?

대제국을 건설했던 몽골 제국은 이후 중국 땅의 이름은 원나라로 바꾸고 4개의 칸국으로 분할 통치를 하게 됐는데 그 시기는 언제이며 각가의 칸국을 배분받은 사람들은 누구였나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1206년에 칭기즈칸이 몽골제국을 수립하고 정복활동을 통해 광대한토를 지배하였습니다. 그러나 칭기즈칸이 죽은 후 몽골의 관습에 따라 정복한 지역의 땅을 자손에게 나누어 주면서 차카타이한국, 킵차크한국, 일한국, 오고타이한국의 4한국과 원으로 나뉘어졌습니다.

    오고타이한국(1218-1310)은 칭기즈칸의 3남인 오고타이를 시조로 수립되었으며 오고타이 손자 카이두가 툴루이가의 쿠빌라이아 황제가 되자 1260년에 항거하며 원과 대립합니다. 차가타이한국(1227-1360)은 칭기즈칸의 둘째 아들 차가타이가 중앙아시아세 세운 울루스로 역시 쿠빌라이가 원나라를 세우자 독립을 추진하였습니다. 킵차크한국(1243-1502)은 장자 주치가 이르타슈강을 낀 초원을 영지로 받아 울루스를 세웁니다. 주치의 사후 그의 차남 바투가 깁차크 한국의 기초를 구축하였습니다. 그리고 일한국(1258-1411)은 서아시아를 정복한 훌라구을 일한국의 2대 칸으로 선포하고 형이며, 대칸인 몽케칸에서 충성을 맹세합니다.